개발자
금융권 it 직무를 희망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만 나이 28세로 생신입 치고 적지 않은 나이입니다.. 이번에 붙은 싸피 14기 교육과 싸피를 포기하고 하나은행 체험형 it직무 인턴에 참여하는 것 중 어떤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지 고민되어 질문드립니다. -학벌: 지거국 정보통신공학과 -학점: 3.5 언저리 -현재 스펙: sqld, 오픽 im3, 한국사 1급 (정처기 실기, adsp 7 8월 안으로 치룰 예정입니다.) -교육 이수: 하나은행 디지털 하나로 수료(프로젝트 2회) 싸피: 5대 은행 서류 가점, 코딩테스트 향상, 공백기 해결(최대 1년) 및 프로젝트 진행 하나 인턴: 일반 수료시 하나은행 서류면제, 우수 수료시 서류+코테 면제, 최우수 수료시 서류+필기+1차면접 면제 최대한 보수적으로 일반 수료를 상정하려고 합니다. 낮은 스펙으로 인해 서류 합격률이 매우 저조하며, 스펙을 보충하기 위해 시간을 쓰다보니 백준 골드 2긴 하지만 아직 코딩테스트 실력도 부족합니다. 어느 선택을 하더라도 8월까지 자격증 시험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후에 코테 및 면접에 중점을 두려고 하는데, 내년 상반기는 되어야 경쟁력이 생길거라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꼭 하나은행만을 노리는게 아니라 시중은행 it 직무를 목표로, 전체적인 취업 경쟁력과 빠른 취업을 노리기 위해서, 선배님들께서는 어떤 선택지가 가장 좋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1
안녕하세요!! 솔직히 대답하기 가장 어려운 질문 유형인 것 같아요. 이걸로 미래 설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그래서 정답이 될 순 없지만 제가 질문자님의 입장이라 생각하고 답변해보겠습니다. 저라면 하나 인턴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지인중에 싸피 하신분도 몇분 있으시고 둘다 장단점이 있지만, 제가 생각한 하나 인턴의 장점은 하기 나름으로 보상이 온다는 것, 기간에 안주하지 않게된다는 것, 하나의 회사라도 서류면제를 깔고간다는 것 정도인 것 같습니다. 싸피를 하면 1년하게 되는데, 제가 싸피에 대한 고민을 할 때 "난 공부하고 있어, 100만원도 받고 있고, 프로젝트하면서 협업하면서 할걸 하고 있어" 라고 하면서 안주하면서 제 스스로 가진 역량보다 공부를 안하지 않을까 걱정되어서 싸피를 안하게된 것 같습니다. 반면에 하나 인턴이라면, 일단 하나라는 곳에 면접 볼 기회까지 갈 수 있다 생각합니다. 코테는 잘 준비하고 계신 것 같고, 면접 보는 기회 한번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더군다나 그런 대기업 면접은 더욱요! 인턴을 하는동안 "난 싸피같은 좋은 기회를 버리고 이곳에 와있는거야. 일년을 농축해서 하는것 처럼 해야돼" 라는 마인드로 보수적인 목표를 잡지말고 진취적인 목표를 잡으세요. 최우수 수료 수준이 아니라 진짜 직원 맘에들어서 "꼭 우리 하나은행 지원해라" 이야기 들을정도로요. 그렇게 스스로를 단단히 내려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니 좋다기보단 저는 그런타입이에요! ㅎㅎ 비슷한시기에 고민하신거 같아서 말씀드려요. 저도 만 28살에 부트캠프 개발자를 할지, 전공살려 기계공학분야로 취업할지를(오퍼가 몇번들어왔었음) 고민하다가 개발자를 선택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익명
작성자
6월 26일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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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당신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절대적인 정답이 없습니다. 선택하는 것은 완전히 개인의 선택입니다. 그러나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제공하겠습니다. 1. 싸피는 프로그래밍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다양한 IT 관련 직종에 대한 기회를 넓혀줄 수 있습니다. 2. 하나은행 인턴십은 금융권에서 IT 직무를 원하는 경우, 특히 하나은행에서 일하길 원하는 경우에 매우 유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장 직접적인 길로 보입니다. 3. 나이와 경쟁력 면에서 보면, 싸피 교육과정은 1년 동안 공백기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인턴십은 비교적 경력을 쌓기 시작하는 데 더 빠른 방법일 수 있습니다. 4. 싸피 교육 후 은행에 입사하는 것과 비교하여, 하나은행 인턴십 후에 곧바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지를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당신의 장기적 목표와 현재 상황, 그리고 어떤 기회가 당신의 경력 발전을 더 도울 것인지를 고려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차이점을 파악하고 나서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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