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차 신입 이직 사유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A회사에 취직하여 1개월 지난 신입입니다. 기존 공고에는 개발자를 구인한다 하였는데 막상 취업해보니, 개발 보다는 이미 완성된 제품을 고객사에 맞춰서 커스터마이징? 하는 정도입니다. 이 상황에서 A회사 입사 전에 서류 넣었던 B회사에서 면접 제의가 왔습니다. B 회사가 하는 프로젝트나, 필요 스킬이 저랑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걱정은 1개월만에 이직하는 것에 대해서 질문이 들어올 거 같습니다. 어떤 식으로 대답을 해야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입사해보니 개발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적성에 맞지 않았습니다.' 라고 하면 꼬리 질문으로, '그럼 저희 회사도 적성에 맞지 않으면 바로 이직하시겠네요?' 라고 들어올거 같기도 하고... 혼자 고민해도 답이 없어서 도움을 요청하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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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