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전공은 문과계열 IT관련 전공입니다. 컴공이 아니다보니 학교 다닐때부터 기본적인 CV 지식이나 해커톤 경험 등에 대해 갈증을 느껴, 졸업 후 현재 AI 관련 부트캠프를 수료한 상태입니다. 가고싶은 산업군은 리테일, 이커머스 쪽인데, 고객데이터를 분석했다던지 관련된 주제로 MVP 모델을 만들었다던지 프로젝트가 부실한 것 같습니다. (부트캠프 특성 상 원하는 주제가지고 프로젝트를 하지는 못했어서..) 구직 준비를 해야하는데, 여러 고민이 있어 전문가분들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ㅜㅜ ---------------------------------------------------------------------------- * 직무 고민 데이터분석, AI 엔지니어를 고려중인데 전공자분들이나 중고신입 분들에 비해 개발 실력이 부족한 것 같아 AI 기획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한 직무로 결정을 하고 취업준비를 시작해야할까요? 아니면 여러 직무의 포트폴리오를 제작해놓고 모두 지원해야할까요? * 산업군 AI 엔지니어 공고는 대부분 솔루션 회사 또는 제조업쪽이던데, 원하는 산업군을 정해놓고 파는게 좋을까요? * 취업준비 로드맵 부트캠프 과정 동안은 공부시간이 부족해 '정보처리기사 필기'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만 딴 상태입니다... 코테도 생각보다 안보는 기업도 많아서 9월에 당장 시험이 있는 DAsP를 보려고 합니다.. 공고 보면 정처기 없는 사람을 안뽑는데도 많던데 실기 시험이 있는 11월까지 뭘하면 좋을지(직무 관련 사이드프로젝트? 또는 포트폴리오 보완?) 현직자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1
일단 실력은 전공 여부와 상관없습니다. 실력차에 원인이 그게 아닐꺼에여. 일반적으로 답이 없는 코딩에서 과감하게 코딩을 할수 있는 사람이 실력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가 IT 조직의 관리를 할때는 실수에 대해 비판을 하지 않고 문제가 생겼을때 빠르게 복구 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어디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논리적으로 추리를 할수 있도록 코드에 구조를 명확하게 짭니다. 다른 친구들에게는 그 잘못이 내가 방향을 잘못 정한 탓이라고 두둔하고여. 일지등 기록을 쓰게 하고 별다른 통제 관리를 하지 않고 개선 사항을 공유하도록 하고 그런 친구는 일으켜 세워서 박수를 받게 합니다. 물론 옆파트는 왜 쳐야 하는지 모르지만 다 박수를 치니 같이 쳐주고 있고여. 지금 고민되는 선택지 중에서 문제가 생길만한 가장 최악에 선택을 하시고여. 거기서 발생한 문제를 기록하고 개선사항을 찾고 해결법을 공유하는 법을 익히시면 향후 앞도적인 코딩 실력으로 취업 같은건 무난히 하실수 있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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