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저는 자바 백엔드를 중심으로 하는 풀스택 개발자입니다. (인프라 구성부터 프론트까지 모두 다하는 1인 개발자 지향) 현재 회사내 타 부서들을 지원해주는 중간지원조직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현 부서는 ai 에 대한 기술 지원과 개발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저는 약 1년전부터 ai 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현재 부서에 지원하여 이직을 한 상태이죠. 최근 사내 특정 서비스를 하고 있는 부서에서 ai 를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고 제가 기술지원(개발)을 해주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어갈때쯤 협업부서 사업부팀장과 개발팀장에게 스카웃 제안을 받았습니다. 주도적으로 의견개진도 적극하면서 업무 범위도 넓으며 개발을 빠르게 잘하시는것 같다. 그리고 함께 일했던 분들의 의견을 들어봤는데 앞으로 함께 일하고 싶다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저는 ai 와 직접 관련된 개발 경험을 더 많이 해보고 싶은 니즈가 여전히 남아있어서 고민인데요. 저에게 제안을 준 부서에서도 해당 서비스와 관련된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기회가 있긴 할테지만 그 외 다른 업무들도 담당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ai 지원부서에 남아서 지속적으로 여러 ai 기술을 경험할것이냐, 아니면 특정 서비스에 몰입하여 발전시켜나가는 경험을 쌓을것이냐의 선택을 두고 고민중입니다. 현재 부서에서 동료들은 연구조직이라는 마인드가 강하며 직접 특정 서비스를 개발해서 운영하고 키워나가려는 마인드는 대부분 없긴 해서 아쉽긴 하더라구요. 눈에 띄는 성과를 내어도 인센티브등의 보상도 없는것 같구요. 어떤 선택이 나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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