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정보통신 4학년 재학생인데 할 줄 아는게 없어요..

2022년 11월 14일조회 539

저는 지금 정보통신과 4학년 2학기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3학년까지는 개발자 관련으로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상고에 나왔던 경험으로 '엑셀로 먹고살지뭐'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3학년 2학기 말에 졸업작품으로 'iot센서를 이용한 백팩'을 만들어 보면서 흥미를 느꼈습니다. 마침 남친도 백엔드 개발자라 너도 개발자 해보는게 어떻냐는말에 솔깃해서 iot개발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제 역량도 확인해볼겸 백준 문제도 풀어보고 코딩테스트도 해보니 진짜 하나도 할줄 모르더군요...... 새싹문제 하나푸는데 한시간씩 걸리고 코딩테스트는 풀다가 손을 놓을 수준이였습니다.. 그 이후로 국비교육도 신청해놓고 학습기간 이전까지 혼자 공부하고 있는데 자꾸만 내가 할 줄 아는게 없고 이렇게 해서 취업을 할 수 있을지조차 막막합니다. 혼자 앉아서 공부하려고해도 집중력이 낮고 어디서 부터 공부해야할지도 너무 막막합니다.. ------------------------------------------------------------------------ 1. 국비지원을 다니면 저도 취업 할 수 있을까요? 2. 지금 나이가 25살인데 친구들은 22살부터 전부 일하고 있어 혼자 시간을 너무 버린느낌이 들어 너무 늦은거 아닌지 걱정됩니다.. 3. 국비지원 학원 선택은 어떤걸 기준으로 보고 해야하나요? (신청해둔 곳이 아직 통과했는지 몰라서 다른곳도 알아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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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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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개발자가 답이 아닙니다~ 본인의 맞는 직업 선택 하시면됩니다. 신중하게 이 직업이 맞는지 고민해보세요. 다른 재능이 있을수도 모르니 여러 가지로 해보시고 해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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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니면 반드시 취업을 한다는 보장이 있는건 아닌데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겠죠? 2. 나이는 크게 상관없습니다 특히 이 업계에서는... 게다가 25살이면 현업에서 매우 어린 나이입니다... 👍🏻 3. 국비지원 학원은 대부분 호불호가 많긴한데 제가 듣기론 강사를 좀 타는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강사에 대한 이력이나 후기를 참고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또 본인에 맞는 커리큘럼인지 확인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국비지원 특성상 의지 할 수 있는게 강사일수도 있는데 우리에겐 구글이 있습니다. 학원 다니면서 이론,실습하고 모르는건 강사님께 물어보고 구글에 검색도 해보고 하면서 성장하면 됩니다. 개인 공부도 따로 해야되구요! 기술 면접 같은건 구글에 코딩인터뷰 검색하면 예시가 많이 나옵니다. 보면서 모르는건 그때그때 찾아보면 될 것 같네요 긍정적인 요소에 대해서는 넓게 생각하고 부정적인 요소는 줄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용기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코테 처음 준비할때는 백준 10문제도 못 풀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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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

2022년 11월 16일

감사합니다! 들어보니 그래도 안하는것보단 하는게 더 좋을거같네요 ㅠ! 고민 정말 많이했는데 도움받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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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우

Flutter 개발자2022년 11월 16일

좋은 생각입니다! 안하는 것보단 일단 움직여보고 이후에 고민이 생기면 그때가서 해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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