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으로써 협업해 본 경험이 없다면 취업이 어려울까요?

신입이시든 경력이시든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토이프로젝트가 무조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직장 다니고있는데 회사들은 토이프로젝트를 최우선으로 보고 상황에 따라 소스코드도 봅니다.

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협업 경험이 없으면 취업이 어려울 가능성이 큽니다. 더욱이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면 보통 디자이너, 백엔드 개발자분들과 함께 개발을 진행하기 때문에 타 직군보다도 협업을 많이 하는 게 현실입니다. 저는 최근 모회사 면접관께 “프론트엔드 신입 지원자의 대다수가 실무에서 하는 것처럼 디자이너, 백엔드 개발자분들과 함께 팀을 꾸려 토이 프로젝트를 최소 1~2개는 돌리고 온다”라는 얘기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제가 질문자님이라면, 팀단위 토이 프로젝트를 최소 한 번은 뛰고 취업 시장에 도전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이걸 취업을 위한 또다른 준비라고 생각하시면 하기 귀찮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단순히 협업 경험이 들어간 포트폴리오를 만들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질문자님의 개발 실력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접근하시면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분명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토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협업 능력 향상을 넘어서 개발 실력을 키우는데도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수단일 것입니다. 프로젝트 구하시는 거는 커리어리 앱에도 따로 운영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라는 메뉴가 있는데, 그쪽에서 한 번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질문자님의 건투를 빕니다!! 화이팅💪🏻💪🏻

넵, 윗분들이 답변을 잘 달아주셔서 전 앞광고 하나 남기고 가겠습니다. (위에 답변으로 언급해주시긴 하셨지만...) 커리어리에도 사이드 프로젝트를 구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https://careerly.co.kr/lounge 많이 애용해주세요 :) 프로젝트를 하나 추천드린다면, 유용태님이 진행하시는 "구글 스프린트" 추천드립니다. https://careerly.co.kr/lounge/side-projects/374?from=side-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