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입사한지 한달 좀 넘은 신입! 초급! 개발자입니다..!!! 비전공자 학원 출신이구요...! 현재 회사에서 맡고 있는 업무가 시스템 유지관리인데요. 사실 저 같은 초보가 무슨 유지보수를 하겠습니까... 그냥 개발환경 셋팅해서 프로젝트 실행해보고 하다가 모르는거 있으면 (ex. MQTT) 문서 만들어서 정리해서 상사분한테 보고 드리고 그런 형태로 진행 중인데요. 팀프로젝트를 할때에는 뭔가 재밌기도 하고 경험치를 빨리빨리 먹는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은 뭔가 내가 성장하고 있고 경험치를 먹고 있는건가...? 의문이 들더라구요...이러다가 개발쪽은 다 까먹어서 프로젝트 만들줄도 모르게 되는게 아닌가 걱정도 되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리 1. 저는 si회사 다니고 있는 비전공자 학원출신 한달차 신입 개발자입니다. 2.현재 맡고 있는 업무는 고객사의 시스템유지보수입니다. 3.개발 실력이 떨어질까 우려스럽습니다 4.물론 나중에 파견나가게 되면 프로젝트 참가할수야 있는데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네요 이제 한달차라..
답변 2
한국형 SI 기업이나, 일부 중견 중소 기업을 가도 당장 작성자님이 생각하는 팀프로젝트 같은 개발을 경험 하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이 유지보수 업무를 갖고 있고 플러스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으나 오히려 한달 된 사람을 바로 현장에 투입 시키는 것보다 회사나 시스템에 먼저 적용 시키고 프로젝트 투입이 되는건 좋아보입니다. 이번엔 제가 만약 현재 작성자님 상황이라면 이렇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 파견직은 별로 선호하지 않으니 시간과 금전적 여유가 조금만 있다면 이직을 준비한다. - 만약 내가 정말 바닥부터 만드는걸 좋아한다면 스타트업을 고려해본다. 실제로 저는 스타트업 스타일의 개발 방식(?)이 마음에 들어서 스타트업을 주로 탐색하고 이직을 하는편입니다. 첫 직장이니 잘 고려해보시고 당장은 회사에 계속 남아있고 싶으시면 상사? 되시는 분에게 프로젝트 참여 일정을 대충 물어보고 떨어질 것 같은 개발실력은 개인 시간에 공부하시면 됩니다. 저도 오랫동안 개발 안하다보면 작성자님과 동일한 불안함, 두려움을 갖게 되는데 막상 프로젝트 시작하고 예열이 되면 다시 그 기억이 돌아옵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선택, 계획을 해서 천천히 진행해보세요 시간은 한정되어 있지만 아직 시간은 많으니까요!
익명
작성자
2022년 11월 30일
감사합니다
지금 가입하면 모든 질문의 답변을 볼 수 있어요!
현직자들의 명쾌한 답변을 얻을 수 있어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지금 가입하면 모든 질문의 답변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