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스스로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전공공부가 막연하게만 느껴집니다. 제가 진로를 잡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개발자로 뛰어드는 개발자 전성시대, 대학 4년이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6개월만 하고도 취업하는 시대에 4년을 실무와 관련없는 공부에 허송세월하며 날려버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어떤 개발자가 되고싶다.’는 생각은 중학생때부터 ‘게임개발자가 되고 싶다.’라고만 생각해왔으나 최근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군대 전역 전까지만 해도 안에서 비주얼 베이직으로 각종 게임을 만들곤 했었는데, 전역하고 1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는 게임쪽 진로가 회의스럽게만 느껴집니다. 가성비가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1인 개발만큼 재밌지도 않다고 하는 업계 분들 조언도 있었구요. 제 4년이란 시간을 차별화하고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시작하는 실무위주로 공부하시는 비전공자분들이나 이미 실무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위한 조언들은 많지만 아직 취업하지 않은 전공자를 위한 조언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진로를 명확히 잡지 못했을 때 따로 할 수 있는 공부는 무엇이 있을까요? 실무적으로 다가오지 않는 전공 지식들이 큰 의미가 있을까요?
답변 1
"군대 전역 전까지만 해도 안에서 비주얼 베이직으로 각종 게임을 만들곤 했었는데, 전역하고 1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는 게임쪽 진로가 회의스럽게만 느껴집니다. 가성비가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1인 개발만큼 재밌지도 않다고 하는 업계 분들 조언도 있었구요."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건 그 분들이 얘기 한것들을 정중한 조언으로 듣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면 될 것 같아요~ 게임 분야를 시작 했잖아요? 이게 rpg 게임처럼 이 분야를 탐험하는 모험가가 된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몬스터 때려 잡고 다른사람이 비하하거나 이런 건 게임 세상에서 npc가 현명한 조언이라고 생각하시고 가끔씩 쓴소리나 칭찬하는 소리 별의별말 다 듣잖아요~ 앞으로 데미지 깎일일 많을텐데 그럴때 포지션 다시 채우면서 레벨업 해보세요. 자괴감이나 회의감 느낄 필요 없고 꾸준히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 해보세요. 제가 게임쪽 실무를 해 본적이 없지만 약간 주변 분 들한테 들어본거는 유니티 엔진이나 얼리얼 엔진을 공부 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유니티 엔진이 부분 무료라고 하는데 거의 도전 하신 분들 보면 유니티로 도전하는것 같더라구요! 게임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목표 달성 꼭 성공하시고, 요새 모바일 게임 인기 있는게 ios 기준에선 탕탕특공대 인가? 이게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잠깐 접 해봤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중독성이나 스테이지 깰 생각에 계속 하게 되는데 다음 단계 깨면 장비 같은거 무료로 주니까 그다음 단계 깨는데 재밌어요. 어쨌든 이런 비스무리한 게임 같은거 만들어보시고 대박 나면 좋겠고 이력서 포트폴리오 하나 만든다고 생각하시고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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