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자바 스프링 대신 노드

2022년 12월 28일조회 630

다들 왜 노드를 안 하고 스프링을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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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2

문석기님의 프로필 사진

저는 신입부터 2021년까지 쭉 스프링 기반 웹개발을 했었고 작년부터 백엔드가 노드인 환경에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남들에게 이론적으로 납득가는 설명은 드릴 수 없는 개발자라서 느낌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 노드 - 라이브러리 vs 스프링 - 프레임워크 라고 느껴집니다. 라이브러리만 가지고 서비스를 만들수 있는 개발자라면 노드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을겁니다. 그게 아닌 주니어 레벨의 개발자라면 프레임워크의 강제성 아래에서 개발하는게 오히려 편할겁니다. -노드 개발구현이 빠릅니다. 이렇게 개발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빠르게 서버구성이 가능합니다. 대신 아무것도 해주지않습니다. 필요한 기능들을 라이브러리의 힘을 빌려서 개발하고 구성해야합니다. -스프링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구현속도가 달라집니다. 노드에 비해 빡빡한 기준을 맞춰가면서 개발해야합니다. 이해도가 낮아도 클론코딩으로 극복가능합니다. 필요한 기능은 이미 프레임워크가 제공해줍니다. 주니어 레벨의 개발자는 프레임워크의 환경설정에 관한 숙지가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개발공부를 한다면 노드로 구성해서 개발해보고 그 이후에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개발해보면서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Benjamin Kim님의 프로필 사진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경험에만 기반해서 얘기드립니다 개인적인 선호도가 아니라 서비스 운영에서 생각하면 스프링 보다는 자바라는 컴파일언어가 가져다 주는 이득이 스크립트로 짜는 언어의 이득보다 큽니다 스프링이 더 나아서 사용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몇 가지 차이를 본다면, 1. 자바라는 언어가 형이나 규칙이 더 까다롭습니다 즉 개발할때는 불편하지만, 서비스나 소스코드의 유지보수 측면에서는 매우 이득이 됩니다 2. 레퍼런스의 양의 차이는 개인적으로 별 차이 없습니다, 하지만 초보자가 접하기에 노드 계열의 문서는 상대적으로 불친절합니다 3. 노드 컨셉의 서버는 코딩하기가 스프링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습니다 이벤트기반의 서비스는 쓰레드 기반보다 고민하고 조심해줘야 하는 요소가 훨씬 훨씬 많습니다, 설마 예제를 가지고 운영 서비스에서 사용하지는 않겠죠? 4. 언어나 프레임워크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점유율이 높은게 부익부 빈익빈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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