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3년차 개발자 이직고민입니다.

2023년 01월 13일조회 705

AOS개발자고 이제 곧있으면 4년차 회사 초기부터 다녔고 스타트업에 근무중인데 아직 출시한게 하나도 없고... 자바쓰다 최근 코틀린 조금씩 쓰는중이고 mvvm, 코루틴 이런것들도 최근에야 사용했어요 제가 생각해도 물경력인거 같고 사수도 없고 안드개발 혼자하고 근데 회사 초기 맴버라 그런지 잘챙겨줘서 연봉은 대기업만큼은 아니지만 그냥만족하고 암튼 출시가 계속 미뤄지거나 프로젝트 자체가 빠그라지니까 3년째 내놓은게 없으니 현타오고 경력에 문제 생길거같고(이미 생긴듯..) 실력도 초기에서 멈춰있는거 같구 그래서 이직생각중인데 최근 연락온곳은 지금 연봉하고 같은데 앱 유지보수가 주 업무래 바쁘지 않고 나중에 자사서비스 만들거라는데 그건 나중일이고 유지보수로 빠지면 케바케지만 높은 확률로 경력단절되려나요? 다른 면접본곳들은 아직 합격여부는 모르겠는데 다 스타트업이라 출시는 했어도 입사하면 사수 없어서 또 혼자개발 해야 한다고 하고.. 이직 이대로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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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옥민수님의 프로필 사진

4년차가 되면 기대하는 수준이 낮지 않습니다. 이미 2~3번의 앱을 출시, 개편, 운영한 경험이 있고 혼자 맡아서 1~2명의 부사수들과 스터디도 하고 코드리뷰도하고 기술 스펙 선정하고 개발 환경, CI/CD 구축해 1개월 안에 가벼운 프로덕트 만드는 수준입니다. 예전 직급이 있던 시절의 기준으로 보면 주임/대리이고 회사의 필요가 있고 역량이 충분하다면 파트/팀장도 합니다. 같은 직무의 개발자에게 경험과 지식을 조금이지만 나눌 수있는 연차에 들어서는 것이죠. 이직시에 중요하게 보시는 부분이 무엇인가요? 훌륭한 프로덕트를 가졌고 배울 것이 많은 회사인데 현재까지의 연차를 낮게 보고 연봉도 적게 준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까요. 먹고 사는 일인데 연봉 중요하죠. 그런데 기대 연봉 때문에 큰 실수를 하면 안됩니다. 결국 연봉은 연차가 아니라 역량에 맞춰집니다. 이번 이직에는 자기 연차에 걸맞는 역량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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