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요 보충역 질문이있습니다!

5일 전 질문이지만 답변 남겨봅니다 현재 산업기능요원 보충역 신분으로 세 번째의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요 학창 시절에 활동을 여러가지를 진행하지는 않았던 상태였고, 오히려 이력서를 쓸 때는 제가 좋아하고 자신이 있을 것 같은 분야의 내용을 적었지 애매하게 저를 포장하려고 하지는 않았어요 물론 여러가지 간단한 프로젝트, 여러가지 언어를 다뤄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고 회사측에서도 좋게 볼 거로 예상이 되지만(신입이면 더더욱) 신입분들에게 기대하는 역량은 3~4년차가 아니기에 역량도 큰 비중을 차지 하겠지만 태도, 흥미와 같은 부분도 많이 반영하실 것 같아요 직무가 많은 개발자 시장에서는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고 해당 분야에 몰입을 잘 할 수 있을 지도 고민해보고 해당 직무에 도움이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모의 면접을 통해 주변의 현업 종사자분들께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보고 개선하는 점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저는 이력서가 엄청 길지도 않았고 프로젝트 경험도 많이 없었지만 해당 직무에 만큼은 자신이 있었기에 다른 프로젝트, 다른 언어 경험들에 대해서는 최소한으로 적었던 기억이 있네요 요약하자면 하고 싶은 개발이 무엇인지(프론트엔드, 백엔드, IOS, Android 등등..) 중에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어느정도의 CS 지식과 해당 직무에 대한 열정, 문제해결경험을 쌓은 것을 보여주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것 같아요 복붙은 절대 안돼요 면접때 들통납니다, 검색을 활용하신다면 동작원리에 대한 이해 + 직접 해보기를 적극 추천드려요

열심히 공부하셧네.. 오우 본인이 프로젝트로 진행한 내용이 약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이 한 것을 올리시면 되요.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이런 막힘이 있었고 이러이러한식으로 변형 혹은 수정하여 해결을 하였고 쿼리가 너무나 오래 걸려서 이렇게 수정하니 0.25초만에 나왔다. 또는 파이썬으로 영화 데이터를 받는데 통신 중간에 끊길 경우 이어서 다운로드하는 로직을 구현하는데 어떤 문제가 있었다 등등 본인이 개발하면서 수정하고 경험한 내용을 적는다면 누가봐도 이친구는 정말 본인이 고민을 해봤고 직접 해결해보면서 열정과 투지가있네? 보겠죠? 그런데 그냥 검색하면 나오는 걸로 복붙하고, 묻어간 프로젝트라면 쓸말이 없겠죠 히스토리가 없으니 쓸말이 별로 없다 느껴지신다면 해당부분을 깊게 생각해본적 없다 또는 남이했다 라는 증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