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를 운영하면서 브랜딩 성과 측정에 대한 KPI를 명확하게 갖고 가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데이터 기준의 단기적인 마케팅 성과 지표와 다르게 장기적이고 심리적 관점의 브랜딩 측면에서는 어떤 지표를 갖고 측정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다른 마케터분들의 브랜딩 성과 측정 방법이 궁금하네요.
답변 4
브랜딩을 하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은 아닐까요? 실무적으로 이야기할 때 "브랜딩"에 대한 정의가 브랜드마다 사람마다 다른 것 같더라고요. "마케팅" 토픽에 올려주신 것으로 보아, 브랜딩이 아니라 브랜드 마케팅을 염두에 두고 계신 건가라는 생각도 들고요. 무엇이 되었든, 의도하시는 브랜딩을 왜 하고자하시는지, 얻고자 하시는 (목표)가 무엇인지가 있다면 그 고민의 흐름 안에서 KPI를 설정하실 수 있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브랜딩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브랜딩을 고객이 지각하는 브랜드의 메시지와 이미지의 다양성과 강도라고 정의하면 인지도/상기도(TOM 등)를 먼저 KPI로 잡아볼 수는 있을 것 같네요. 다만 브랜딩 성과 지표는 마케팅과 달리 설정 및 측정이 힘든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브랜딩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데이터 기반의 KPI 외에도 장기적이고 심리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브랜딩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브랜드 인지도: 소비자들이 해당 브랜드를 인식하고 있는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브랜드 인지도는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기억하고 인식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며, 브랜딩의 기본적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2. 브랜드 충성도: 소비자들이 해당 브랜드에 대해 얼마나 충성적인지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브랜드 충성도는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관계를 나타내며,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3. 브랜드 인상도: 소비자들이 해당 브랜드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브랜드 인상도는 브랜드 이미지와 관련된 요소들을 포함하며,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감정적 연결을 나타냅니다. 4. 소셜 미디어 영향력: 브랜드가 소셜 미디어에서 얼마나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소셜 미디어 영향력은 브랜드의 디지털 매체에서의 존재감을 나타내며, 소비자들의 브랜드에 대한 인식과 의견 형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5. 브랜드 가치: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가지는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브랜드 가치는 브랜드의 명성, 인기, 품질 등을 고려하여 측정됩니다. 이 외에도 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지표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브랜드 전략에 따라 다르게 설정될 수 있으며, 명확하고 측정 가능한 지표들을 선정하여 성과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랜딩 성과는 측정이 쉽지 않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들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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