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에 의해 프론트 쪽은 점점 설 자리가 좁아질까요??

Question

교수님께서 chatgpt의 등장으로 프론트와 퍼블리셔의 자리가 점점 대체될 수 있으나 백엔드의 경우 유지보수와 같이 사람이 개입해야하는 일이 요구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현직에 계신 분들은 이 얘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ㅇ0ㅇ · Answer

chatgpt로 결과물을 얻기 위해선 사용자가 있어야 합니다. 결국엔 사용자도 chatgpt에게 구체적인 질문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이는 개발 능력이 어느정도 있어야 가능하겠죠.. 또한 chatgpt가 쓴 코드가 정확한지 확인도 해봐야 할 뿐더러 정확하지 않은 정보도 제공하기 때문에 실무에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지태 · Answer

일하는데 솔직히 앱도 마찬가지 같아요 ㅋㅋ 특정 로직 몇개 말고는 충분하게 가능해서.. 일하면서도 저도 많이 쓰고있는데 좋더라고요

조찬우 · Answer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chatGPT가 프론트 및 퍼블리셔 더 나아가 개발자 전반의 거쳐 업무 자체를 대신할 수 있는 범위가 많아지고 있는것은 체감이 됩니다.
다만 chatGPT의 정보가 100% 신뢰할 수 있다고 보긴 아직은 어려워서 더욱 직무 전문성이 필요할거라 생각해요.
즉, 이런 AI들의 등장으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환경에서는 예전보다 더욱 역량을 갖춘다면 오히려 더 부각되고 필요한 인력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판도라 · Answer

저도 가끔 그런생각을 합니다만 (백엔드입니다)

결국 AI 를 통해서 얻은 결과물이 정말 올바른 결과물이냐,
올바르지 않다면 어디가 어떻게 문제가 있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해보고

올바르다면, 왜 올바른지 공부해보고 더 최적화 하거나, 
다른 곳에 사용한다면 어떻게 리팩토링/또는 튜닝 할까 를 고려해본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접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단순 코드 복붙에는 아직 한계가 있습니다. 
유지보수를 하더라도 무엇이 어떻게 동작하는지는 사람이 이해해야하거든요.

AI 를 전혀 쓰지 않는 개발도 이제와서는 좀 시류에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오히려 멘토가 없거나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할때는 AI 를 가이드 삼아서 한번 도전해 보는것도 나름의 방향에 좋은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