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vs 서비스 기획자로 커리어 변경을 고민 중입니다.

2023년 04월 02일조회 484

안녕하세요, 저는 스타트업에서 약 2년 정도 언리얼 개발 경력이 있고 비전공자 입니다. 나이는 이십대 후반이며 회사에선 주로 UI를 개발했습니다. 원래도 UI/UX에 관심이 많았고, 실제 제가 고민해서 짠 코드가 제대로 돌아가는 것을 볼 때나, 한 끗 차이로 애니메이션을 조정할 때도 참 재밌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비전공자다보니 아직 CS 기초도 항상 부족한 것 같고 머리가 터질 것 같은 때도 많았지만요..ㅎㅎ 그러다 이제 개인 사정으로 인해 퇴사를 하게 되었고, 약 몇 달 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정리가 좀 된 후 다시 구직활동을 해야 하는데, 참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제 꿈은 사실 저만의 서비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핑계로 아이디어만 잔뜩 쌓아놓다가 (지난날에 대한 반성 중입니다 ㅎㅎㅠ) 이젠 진짜 속도를 내봐야지 하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고민은 고민대로 하며 일단 만들어보자 하고 플러터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아무튼 돈은 벌어야 하기에... 부트캠프나 교육 후 포폴을 만들고, 1. (게임 개발이 아닌) '서비스'를 만드는 프론트엔드 or 앱 개발자로 전향 2. 서비스기획자로 전향 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사실 비전공자다보니 다른 사람들에 비해 기초도 많이 부족한 것 같고, (물론 더 노력 안 한 제 잘못도 있지만요 ㅠㅠ) 제가 나이가 들어서도 과연 잘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고, 특히 프론트엔드는 진입장벽이 낮고 신입 개발자와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부단히 노력해야 하고 등등..두려움이 좀 큽니다. 일할 때 느꼈던, 다른 동료들을 보면서 아 개발자는 진짜 타고나야하는건가 하며 자괴감에 빠졌던 나날과 또 동시에 잘 작동하는 UI를 보면 참 뿌듯했던 나날도 생각이 나고... 물론 서비스 기획 포함 어느 직무나 다 마찬가지겠지만, 제 숨길 수 없는 문과 성향이 고개를 내밀어..이걸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자주 들더군요. 그래서 관련 책도 읽어보고 하다가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참 중요하더라구요. 제가 잘할 수 있겠다 생각한 건 아이디어 도출 및 아이디어를 실체화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설득하는 것과 팀 간의 원활한 소통은 또 다른 문제인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이런 저런 고민이 참 많이 드네요. 제 서비스를 만드는 게 꿈인 한 백수 나부랭이에게 조언 하나씩 주신다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이래저래 두서가 없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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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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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획자 또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가야할지 커리어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자신만의 서비스를 만들고 싶으신 것 같은데요! 먼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서비스를 만든다는 부분에서의 장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프론트 엔드 또는 앱개발자로 어느정도 경력을 만든 이후에 PM/PO 직군으로 전환되는 사례들도 상당히 있습니다. 에이블리, 당근마켓, 토스와 같은 목적중심 조직으로 이뤄진 조직은 이런 케이스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개발자 베이스로 제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제품을 만들어나가실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서비스를 만드는데에 있어서 정말 큰 이점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술적인 지식을 전문가수준으로 얻어야한다는 단점이 있죠. (이 부분은 어느 직군이나 마찬가지이지만 개발자는 어느정도 전문지식이 다른 직군에 비해 높게 요구되는 점을 감안하여 말씀드립니다.) 서비스 기획자로 커리어를 준비한다면 당연히 지금부터 내가 생각하는 기능들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또 개발자 출신으로 출발한다고 하더라도 가질 수 없는 유저데이터등 다양한 분석능력,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획소양들을 주니어부터 배울 수 있습니다. 굉장히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비교하자면 더 늘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서비스 기획자는 말씀하신 것 처럼 문과직군에 해당하기 때문에 엄청난 경쟁률을 자랑합니다. 그 분들의 스펙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엄청나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죠. 또 기획에 대한 능력은 개발자 처럼 평가되기도 쉽지 않기때문에 학력이나 스펙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이런 장단을 비교하셔서 나에게 더욱 맞는 방향으로 진로를 잘 설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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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그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경험을 쌓아온 것에 대해 축하드립니다. 이러한 고민은 진로 결정을 내릴 때 많은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프론트엔드나 앱 개발자로 전향하는 것에 대한 고민입니다. 비록 비전공자라고 하더라도, 이미 언리얼 개발 경험이 있는 만큼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도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UI/UX에 관심이 있으신 것으로 보아 프론트엔드나 앱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이 치열하다고 해도, 지속적인 학습과 노력으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서비스 기획자로 전향하는 것에 대한 고민도 있으시군요. 이 경우,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아이디어 도출 및 실체화 능력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기획 관련 서적을 읽거나, 실제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학습과 노력입니다. 두 가지 선택지 중 어느 것을 선택하든, 그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어떤 직무든 서로 보완재료가 되기 때문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의 경험은 기획자로서의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고민을 통해 결정을 내리는 것이 어렵겠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보실 수 있습니다. 1. 직무 관련 커뮤니티나 세미나에 참여하여,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네트워크를 구축해보세요. 2. 관심 있는 프로젝트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실제 경험을 쌓아보세요. 두 직무 모두 시도해보며 어떤 분야에 더 흥미를 느끼고 잘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지 평가해보세요. 예를 들어, 프론트엔드 개발이나 앱 개발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획 역할도 수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멘토를 찾아보세요. 각 분야의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인 진로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자신의 강점과 약점, 흥미를 분석하여 어떤 직무가 자신에게 더 적합한지 판단해보세요. 이를 위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다양한 자기계발 도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5. 구직활동을 하면서 두 분야의 채용 공고를 비교해보세요. 각 채용 공고의 요구사항과 업무 내용 등을 검토하며 자신이 어떤 분야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세요. 결론적으로, 어떤 직무를 선택하든 그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관심사와 장점을 분석하고, 시장의 수요를 고려하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쌓아보세요. 그리고 선택한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 Chat GPT의 답변을 평가해 주세요! - 답변 내용이 올바른지, 틀린 내용은 없는지 댓글로 작성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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