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저에게 맞는 일이 무엇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2022년 07월 22일조회 653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마케팅 일을 2년 정도 하고 있는 주니어입니다. 사실 이 일이 잘 맞지도 않고, 그래서 의욕도 나지 않는 상태인데 막상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면 그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다른 직무 또는 다른 산업으로 이직을 한다고 해도 똑같이 무기력함을 느낄까봐 선뜻 그런 결정을 내리지 못하기도 하구요. 무작정 퇴사하는 게 답이 아니니 계속 고민중인데, 고민만 한다고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고 싶은 일, 자신에게 맞는 일은 어떻게 찾을 수 있는 걸까요?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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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6

인기 답변

캡선생님의 프로필 사진

일단 경험해보지 않으면 나의 적성을 알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근무시간 외에 다양한 경험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관련해서 글을 썼던게 있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https://brunch.co.kr/@kap/64

VioletScarlett님의 프로필 사진

일단 죽어도 하기 싫은 일을 먼저 제외시키면 어느정도 보이더라구요

재욱님의 프로필 사진

하고 싶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대략 10% 정도라고 해요. 여유를 가지고, ‘내가 자주 검색하고 찾아보는 게 무엇인지’ 기록을 남겨보는 건 어떠세요? 저의 경험이기도 하고, 주위 지인들에게도 많이 추천하는 방법이기 해요! 화이팅입니다! 🙌🙌🙌

김아라님의 프로필 사진

안녕하세요! 저는 7년간 마케팅을 하다가 지금은 퇴사하고 새로운 일을 준비해보고 있어요. 저는 회사다닐때 취미로 그림을 그리다가 미술치료에 관심이 생겨서 색채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준비를 했습니다. 지금은 1급까지 취득했고요. 그리고 멘탈 관리를 위해 몇년전부터 명상을 했는데 이 미술치료와 명상을 합쳐서 '컬러 명상'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이걸 회사에서 사내 아침명상 세션으로 운영했었어요 ㅎㅎ 그러다 지금은 퇴사하고, 그 세션 내용을 뉴스레터로 만들어 발행하고 있어요. 이런식으로 내가 좋아하는 일들과 지금 할수있는일을 조합하다 보면 새로운 시도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질문자님을 응원합니다!!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메시지나 인스타DM주세요 :)

범수님의 프로필 사진

이직을 고민중이신가요 본인이 하는만큼벌고 워라벨 중요시하며 상사 눈치보지않으며 보람있는 직업입니다

미현님의 프로필 사진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일이 안맞는 것 같아서 퇴사로 고민하던 시절에 저의 업무를 정리해보고 또 제가 퇴사를 하게 된다면 어떤 직종으로 가야될지 고민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회사에서 뽑아먹을건 다 뽑아먹자 하는 마인드로 연구하다보니 저에게 맞는 업무로 팀이 옮겨지고 지금은 그 동일회사 그대로 다니고 있는중입니다 즉 퇴사하지 않았구요 한번 본인의 업무에 대해서 정리해보고 더 발전을 위해 연구하다보면 맞는 회사를 찾을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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