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마케팅 일을 2년 정도 하고 있는 주니어입니다. 사실 이 일이 잘 맞지도 않고, 그래서 의욕도 나지 않는 상태인데 막상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면 그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다른 직무 또는 다른 산업으로 이직을 한다고 해도 똑같이 무기력함을 느낄까봐 선뜻 그런 결정을 내리지 못하기도 하구요. 무작정 퇴사하는 게 답이 아니니 계속 고민중인데, 고민만 한다고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고 싶은 일, 자신에게 맞는 일은 어떻게 찾을 수 있는 걸까요?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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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경험해보지 않으면 나의 적성을 알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근무시간 외에 다양한 경험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관련해서 글을 썼던게 있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https://brunch.co.kr/@kap/64
하고 싶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대략 10% 정도라고 해요. 여유를 가지고, ‘내가 자주 검색하고 찾아보는 게 무엇인지’ 기록을 남겨보는 건 어떠세요? 저의 경험이기도 하고, 주위 지인들에게도 많이 추천하는 방법이기 해요! 화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7년간 마케팅을 하다가 지금은 퇴사하고 새로운 일을 준비해보고 있어요. 저는 회사다닐때 취미로 그림을 그리다가 미술치료에 관심이 생겨서 색채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준비를 했습니다. 지금은 1급까지 취득했고요. 그리고 멘탈 관리를 위해 몇년전부터 명상을 했는데 이 미술치료와 명상을 합쳐서 '컬러 명상'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이걸 회사에서 사내 아침명상 세션으로 운영했었어요 ㅎㅎ 그러다 지금은 퇴사하고, 그 세션 내용을 뉴스레터로 만들어 발행하고 있어요. 이런식으로 내가 좋아하는 일들과 지금 할수있는일을 조합하다 보면 새로운 시도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질문자님을 응원합니다!!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메시지나 인스타DM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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