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 고민입니다.

7년차인데 갑자기 신입으로 굳이? 연봉 반토막 날듯한데요ㄷㄷ

헬게이트로 들어오시겠다니 굳이 한말씀드리자면 여기도 마찬가지라는 점입니다. 40대이후 유지경력과 꾸준한 자기관리(스터디)에 실패하면 개발자는 결국 치킨입니다. 전공자도 수두룩하고 본선에 올라있는 상황에서 이곳을 바라보시다니 딱히 비관적인 생각을 드리고 싶진 않지만 남들의 최소 2배이상의 헝그리정신을 보이셔야 밝은 미래 이직의 길이 되지않을까 우려됩니다.

비전공자이시더라도 개발 분야로 전환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현재까지의 경험과 스킬셋을 바탕으로 계획을 세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 개발 분야로의 전환을 고려해 보세요. 1. 목표 설정: 어떤 개발 분야에 집중하고 싶은지 결정하세요. 프론트엔드, 백엔드, 풀스택,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옵션 중에서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하고 그에 맞춰 학습 계획을 세워 보세요. 2. 기초 지식 습득: 선택한 분야의 기초 지식을 습득하세요. 부트캠프나 학원을 통해 전문 교육을 받거나, 인터넷 강의 및 도서 등을 활용하여 독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3. 실습 및 프로젝트: 이론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세요.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경험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4. 포트폴리오 작성: 실습 및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세요. 이력서와 함께 제출할 수 있는 강력한 포트폴리오가 취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 5. 네트워킹: 개발자 커뮤니티에 참여하거나 행사에 참석하여 다른 개발자들과 교류하세요. 이를 통해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6. 이력서 및 면접 준비: 경험과 스킬셋을 강조하는 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하세요. 기술 면접뿐만 아니라 인성 면접도 잘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이가 있더라도 열정과 노력을 통해 충분히 개발 분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하시면 원하시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