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 입사지원 할 때 ~년 이상

넣었을때 신입개발자가 1년이상인곳을 지원했네 라고 해서 바로 컷하는 회사가 있는 반면, 포트폴리오와 깃을 보고 통과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채용피로도가 덜한 회사일경우 후자의 케이스가 많습니다. 하루에 볼 서류검토가 수십, 수백개면 연차에 안맞는 지원은 거르거든요.

고민하지 않고 넣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1년차 이하일 때 "3년 이상"까지 넣어봤습니다. 저는 컴퓨터쪽을 계속 공부하고 있었고, 어느정도 깃허브에 포트폴리오도 있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서류전형까지는 문제없이 통과했었던 것 같아요. 채용공고를 n년차로 올리는 이유는 합격했을 때 그 팀에서 질문자분에게 n년 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볼 수 있어요. 이 부분은 면접에서 다 살펴보게 되니 일단 넣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일반적으로, 채용 공고에서 요구하는 경력 조건은 회사가 원하는 이상적인 후보자에 대한 기준을 설정한 것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완전히 만족시켜야만 지원할 수 있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경력 요구사항이 있는 공고에 지원하는 것은 완전히 가능합니다. 다만, 당신이 그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술이나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는 실제 업무 경험 외에도 개인 프로젝트, 학습 경험, 인턴 경험 등을 통해 쌓은 경험을 통해 입증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기소개서나 이력서, 면접 등을 통해 자신이 해당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기업들이 경력 요구사항을 설정하는 이유 중 하나는 해당 포지션에 필요한 업무 수행 능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해당 역할에 대한 이해도와 업무 처리 능력,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포함하게 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경험이 부족하다면, 회사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해당 경력 요구사항에 부합하는지, 그리고 자신이 회사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판단한 후에 지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단순히 채용 공고에 적힌 '경력'이라는 수치에만 너무 얽매이지 마시고, 실제로 어떤 역량을 요구하는지, 그리고 그 역량을 갖추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를 중점적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