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안녕하세요 사원으로 경력 3년 쌓은 후 이직하고 중간 관리자가 되었는데, 점점 의욕을 잃어가고 이 직급이 저에게 맞지 않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ㅠㅠ 제 위에 사수가 없고 혼자 헤쳐나가야하는 상황이고.. 임원분은 주말에 공부하고 퇴근하고 공부해서 알아서 방안을 찾아나가길 바라는데, 하고싶지가 않아요…어떡하면 의욕이 돋아날까요? 한계점에 도달했을 때 빡! 도전해보라는 글도 보았는데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답변 1
인기 답변
안녕하세요,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제가 모든 맥락을 다 이해하지 못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정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마음에서 댓글 남겨드립니다! 우선, 3년이라는 경력이 짧지 않으신 것 같고 충분히 하실 수 있는 역량이 되시기 때문에 중간관리자가 되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스스로에 대해 더 충분히 자신감 있게 평가해주셔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럴 자격이 있으셔요! 주말 및 퇴근 후 공부와 같은 부분은 조금 무리가 되는 이야기인 건 맞는 것 같아요. 어쨌든 그것에 대해 할 필요가 있겠다/ 아니다의 결정과 판단은 작성자님 스스로 무리라 생각하시면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퍼블리 아티클 중에 <100세 커리어, 우리에겐 아직 충분한 시간이 남아있다> 라는 글이 있는데요. 15년차 현직 리더 저자 분께서 적어주신 글인데,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느끼고, 내가 할 수 있을지, 맞지 않는 것 같다’는 고민이 되실 때 읽어보시면 좋은 글이라 공유드리고 싶어요. 한정 기간 무료로 보실 수 있는 링크이고요, 모쪼록 마음과 커리어 모두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금요일이니까 조금만 더 힘내보아요! https://publy.co/content/6768?s=a7zl0y
익명
작성자
2022년 08월 12일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ㅠ 추천주신 아티클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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