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마케터 이직고민

2022년 04월 25일조회 287

한 조직에 오랜기간 있다보니 성장이 정체되어있고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경험을 쌓아보고 싶은데 막상 연봉에 눈을 낮추기가 어렵네요ㅜㅜ 연봉을 낮추면서라도 이직에 도전한다 vs 천천히 갈곳을 찾아보고 high standard를 유지한다 둘중 어떤 방향을 추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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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4

유동완님의 프로필 사진

후자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좋은 회사라면 지금 연봉보다 더 주려하지 않을까 합니다!:)

배윤하님의 프로필 사진

저는 둘 다 경험했는데요.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넘어올 땐 전자였고, 스타트업에서 스타트업으로 넘어올 땐 후자였어요. 당시 전자를 감행했던 이유는 '더 몸이 무거워지기 전에(연차 쌓이고, ... 의 이유로 이직이 무서워지기 전에)'가 가장 컸었어요. 타성에 젖기 전에 나가야 겠다고 생각해서 서두른 부분도 있었어요. 그런데 대기업 연봉 기준으로 스타트업에 가서 제 연봉을 부르자니 스타트업씬에서 제 역량/경력의 시장가가 그정도는 아닐 것 같더라고요. 그 사실을 수용하고 연봉을 낮추는 선택을 했었어요. 빨리 성장해서 2년 안에 원상복구한다는 마음가짐이었던 것 같구요! (다행히 목표는 얼추 이룬 듯 합니다) 스타트업씬으로 아예 넘어온 이후로는 제 역량이나 경험에 대한 평가 기준이 다르지 않으니 깎는 선택은 하지 않았어요. 이젠 잘 올려가야죠 :) 내 현재 연봉을 기준으로 올리냐 낮추냐도 중요하지만, 업계에서 나의 경력과 역량에 대한 시장 가격이 어느정도인지 아는 것이 더 정확한 것 같아요! 아직 급하지 않으시다면 천천히 high standard 유지하시면서, 여러 회사와 이야기도 해보시고 헤드헌터랑도 커뮤니케이션 해보시면서 시장가를 파악해보시면 기준을 어떻게 잡는 것이 좋겠다는 글쓴 분만의 기준이 생길 것 같아요! 화이팅 💪

임지은님의 프로필 사진

연봉을 낮추지 않고 내 가치를 높게 어필할 방법을 찾을 것 같습니다

범수님의 프로필 사진

이직을 고민중이신가요 본인이 하는만큼벌고 워라벨 중요시하며 상사 눈치보지않으며 보람있는 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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