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비지니스 로직등이 담기는 api 같은 기능은 테스트코드를 작성해서 여러 가능성에 대해 대비하는 것에는 받아들이기 머리와 가슴 모두가 이해하고 인정하는데, 무언가 프론트 엔드 부분의 테스트 코드 작성에 있어서 작성하면 좋지만 굳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이 이해하지 못하는 느낌이에요. 프론트엔드 테스트 코드가 정말 꼭 필요 할까요..
답변 1
안녕하세요. 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프론트엔드에서 하는 일은 크게 세 단계인데, 1. 서버에서 데이터를 받아오고 2. 받아온 데이터를 적절하게 처리하여 3. 화면에 보기 좋게 보여주는 것 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1번은 사실 백엔드에서 충분히 테스트 커버할 수 있는 영역이고 3번 역시 스토리 북 같은 UI 테스트 정도를 써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테스트 코드가 그나마 필요한 부분이라면 2번인데, 요즘에는 graphql 에서 code-gen 같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적절한 쿼리 스키마 등을 다 알아서 만들어 주고 가져다가 쓰기만 하면 됩니다. 테스트 코드를 붙이라면 붙일 수는 있겠지만 충분히 도구 + 타입스크립트 정도로도 테스트 코드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는 비교적 덜 복잡한 어플리케이션의 케이스에 해당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테스트 코드가 필요한 경우도 분명히 있을 수 있으니 제 답변은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익명
작성자
2023년 08월 28일
음 그렇군요!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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