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윈도우 프로그램은 뭘로 만드나요?

윈도우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에는 다양한 언어와 도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C++과 자바는 비교적 오래된 기술이지만 여전히 강력하고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C++에 대해 말하자면, Microsoft의 Visual Studio와 함께 C++을 사용하여 윈도우 기반의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으며, 이는 MFC (Microsoft Foundation Classes)나 Win32 API 등을 통해 GUI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자바로도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데, Swing과 JavaFX 같은 자바 라이브러리를 통해 GUI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바의 경우 크로스 플랫폼에 좀 더 적합하기 때문에 순수하게 윈도우에만 초점을 맞춘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면 다른 선택지들도 고려해 볼 만 합니다. 그 외에도 Python의 Tkinter나 PyQt, .NET Framework나 최신의 .NET Core(현재는 .NET 5 이상으로 통합)를 이용한 C# 개발 등 여러 가지 방법이 가능합니다. 특히 C#과 .NET은 WPF(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나 WinForms 등을 활용하여 GUI 애플리케이션을 비교적 쉽게 개발할 수 있어서 많은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JavaScript를 이용한 Electron 등도 인기가 높습니다. 웹 기반 기술을 활용해 크로스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어서 매력적인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당신의 필요에 따라 가장 적합한 도구를 선택하면 됩니다. 어떤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GUI 프로그래밍은 처음에는 난해할 수 있지만, 한번 익혀두면 매우 유용한 스킬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