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백엔드가 개발자의 주류인가요?

개발자란 분야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것을 어떻게 분류하는지 에 따라 사용하는 명칭라고 봅니다. 서버-클라이언트로 불리던 시절에서 이제는 프론트/백엔드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발과 운영은 별개로 생각하지만 이제는 DevOps로 하나의 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중요 트랜드와 명칭은 대표격이 되기에 관심도 많고 사람들이 참여가 많아 정보는 많습니다. 다른 분야에 비해 당연히 오래된 기술적 자료가 있기에 그럴수도 있습니다. 보안과 게임은 특수한 분야이며 조금 성격이 다릅니다. 보안은 해커를 생각하기 쉽지만 보안은 보안관제, 정보보안, 정보보호가 가장 큰 부분입니다. 따라서 개발자일보다는 운영, 컨설팅, 솔루션 적인 일에 가깝다고 봅니다. 게임은 종합예술입니다. 게임엔진, 그래픽, 2D, 3D, 알고리즘, 데이터베이스, 고성능 네트워크, 워크로드, 시나리오, 게임이론, 가상 경제 등 너무나도 많고 게임 형태에 따라 해야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학교 커리큐럼을 보면 기사 자격증이나 특정 분야에 맞추어 너무나 지협적인 지식의 조각을 배우게 합니다. 4학년쯤 되면 전체 IT 기술과 체계에 대해 이해하는 부분이 필요한데 소프트웨어공학도 제가 20년전에 배웠던 것과 지금 교재가 차이가 없습니다. 최근에 Togaf framework에 개선되었습니다. 기업 아키텍처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한 큰 그림을 말하는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공학을 한다면 이름이라도 들어봐야하는데 대학에서 이걸 배웠다는 신입사원은 한명봤습니다.(해외파) 대학에서는 크게 보고 작은일을 잘 해내야 합니다. 작은일을 잘해결할 수 있어야 큰일도 잘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경험이고 기술이고 나의 능력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신다면 커뮤니티나 해커톤 등에 참여하시면 많이 배우실 수 있습니다. 컴공에 좋은 경험이 되시길 바랍니다.

네 맞습니다~ 프론트엔드/백엔드 웹 개발 수요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부트캠프 같은곳에서는 주로 저 영역을 메인으로 다루다 보니 개인적으론 좀 안타깝긴한데요 주변에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만 개발하시는 분도 있고요 그분은 40넘어서 자바스크립트를 포함해서 웹 공부 시작 하시기도 하세요. 돈은 잘 벌고 계시죠. ^^

블록체인이 주류입니다. 앞으로 프론트/백엔드 개발자는 사라지고 모든 애플리케이션은 블록체인에 올라갈 것이기 때문에 컨트랙트 개발자가 주류입니다.

웹 프론트 백이 많이 보이는 이유는 그게 개발자 업무 중에 쉬운 측에 들어가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