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프론트엔드 벡엔드 협업

2023년 10월 15일조회 126

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 취준생 입니다. 벡엔드와의 협업 경험이 중요하다 하여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api 명세서에 작성은 해 두셨지만.. url이나.. 리스펀스가 프론트에서 원하는 부분과 벡엔드와 소통이 되지 않아 작업이 멈춰진 상황입니다…. 벡엔드와 작업을 할 때 소통이 어려울 때 프론트에서 먼저 코드를 잘 짜서 준비하고 싶은데.. 참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준비를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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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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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와 백엔드 협업은 실무에서도 계속 고민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개발문화나 사람에 따라서도 제법 다양한 경우가 있더라고요. 사실상 그냥 '주는 대로' 개발하는 경우도 있고, 보다 적극적으로 협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우까지. 불필요한 선을 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후자가 이상적이긴 하겠지만 그러려면 프론트에서도 충분한 이해도를 필요로 하겠죠. 그래도 방법론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우선 프론트에서 특별한 요구사항이 있을 때 사전에 맥락을 포함해서 최대한 간단명료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데이터가, 어떤 형태로, 어떠한 이유/목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필요하다고요. 목적 조직으로 함께 움직이는 게 아니라면 이유, 목적, 상황에 대한 이유가 특히 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API 명세가 나온 후 한 번 더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과정을 프로세스로 만들 필요가 있는 건 아닐지 생각도 해 봅니다. 한쪽에서 아무리 잘 설명을 한다고 한들 예상했던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상황에 따라서는 이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해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뒤집어 엎는 것보다 작업 전에 꼼꼼하게 설계를 하는 게 최종적으로는 비용이 덜 드는 길이 아닐까요? 물론 양쪽 모두 서로의 의견에 열려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긴 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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