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광고 보면 비전공자 프로그래머가 네이버 카카오 등 대기업에 입사하기도 하던데

학력을 잘 안보는 건 잘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학력 좋은 컴공은 뭐하고 사나 궁금했습니다 중소는 그들의 성에 안 찰 것 같은데 싶어서요 그렇다고 거기 출신 모두가 실력이 좋을거라는 생각도 안들구요

중소기업에 취업하는게 아니라 중소기업을 만들지 않을까요? 아니면 아에 다른 일을 하거나요.

연예인이랑 비유하는건 적절하지 않은데요. 연예인과는 없으니까요 학벌이랑 관계 없는게 당연하죠 제 친구가 자기 면접봤던 얘기를 해줬는데 삼성바이오로직 최종면접에 서울대 둘이랑 고려대 하나만 남았답니다. 학벌이 꽤 중요한 학과가 있고 컴퓨터쪽은 학벌이 중요하지 않은 쪽이라는 걸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그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다고 질문 올린거예요. 대기업의 경우 학벌을 1%도 보지 않을 만큼 전혀 필요치 않은지, 아니면 10%쯤 보긴 하는데 실력으로 충분히 그 차이를 매꾸는 식인건지요.

정말 출발선이 같다면 여기에 서연고컴공도 있을거라 생각해서 그분들이 뭐하고 계시는지 궁금했던거지요

스타트 지점이 다르다고 적어드렸는데 그 스타트 지점이 1%인지 10%인지는 그 사람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친구분 면접 얘기로 삼성 이야기가 나왔는데 마찬가지로 삼성을 비유 하는건 적절하지 않내요 삼성이면 개발 직군도 학벌도 분명히 볼 것이고 비 전공은 못 간다고 생각 하시는게 편할 거 같습니다. 네이버나 카카오라면.. 개발 실력이 탁월하면 갈 수 있을껍니다.

그리고 작성자 님이 정말 궁금했던 요지와는 다르게 글만 보면 비전공자도 네카라쿠배 가는데 서울대 컴공은 안가고 뭐하냐 정도로 해석될 요지가 충분하고 서울대 졸업하시고 네카라쿠배 못가신분이 보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글 처럼 보이기에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적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삼성이랑 네이버카카오는 많이 다른가보네요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