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가 되어 성공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국비지원 학원을 수료하기도 했고, 저 또한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요. 제 경험을 위주로 말씀 드려볼게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저도 학원보다는 강사님과 커리큘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 제가 보는 유튜버분께서 국비지원 강사를 하게 되었다고 하셔서 어느 정도 강의 스타일을 알고서 지원을 했어요. 요즘은 컴퓨터 학원말고도 국비지원교육을 지원하는 곳이 많으니 부트텐트같은 사이트에서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잘 모르지만 C언어 교육 과정은 찾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프론트로 생각 중이라면 자바스크립트 위주의 과정을 찾아보시고, C언어는 개인적으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부스트코스 사이트의 "모두를 위한 컴퓨터 과학"이라는 강의 추천드립니다.) 2. 진짜 정보가 너무 많죠. 저도 북마크랑 읽기목록 페이지가 몇백 개는 되는 것 같아요. 유튜브 나중에 볼 동영상은 말도 못해요. 이럴 때는 그냥 일단 저장을 해두세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무조건 저장해두면 언젠가는 '아! 그때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여기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다."하면서 쓰일 때가 아주 가끔 옵니다..ㅋㅋㅋ 그러다보면 어느 정도 본인만의 노하우도 생겨요. 3. 이건 정말 변수가 많은데 일반적으로는 그 회사의 직원분께 질문하거나 커피챗을 신청해서 만나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만약 저라면 이제는 면접을 많이 보고, 마지막 질문 시간 때 최대한 많이 물어볼 것 같습니다. 근데 사실 면접 보다보면 그 분위기가 있어요. 회사 분위기가 좋으면 면접 시간도 편하게 만들어 주시더라구요(그래도 긴장 되는건 어쩔 수 없..). 분위기를 잘 파악하시고, 나랑 잘 맞을지를 고민해보시고, 내가 관심있는 도메인인지를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진짜 일이 너무너무 힘들어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괜찮으면 그래도 오래 일하게 되는 것 같아요.

1. 국비학원은 최대한 해당 학원을 다녀보신 분의 후기를 검색하신 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학원보다는 강사가 더 중요한데요. 해당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 후기를 보시면 더 좋습니다. + 프론트엔드를 생각 중이시라면 굳이 C 언어를 하시기 보다는 자바스크립트로 된 커리큘럼을 추천 드립니다. 프론트엔드는 결국 JS를 잘해야 하기 때문에 JS로 된 커리큘럼 추천 드립니다. 다만 기존에 C 를 하셨다면 커리큘럼은 JS로 하시되, 알고리즘을 C로 하시는 편을 추천 드립니다. 2. 자료가 많은것은 문제가 아니니, 일단 모든 정보를 한꺼번에 받아들이려고 노력하시기 보다는 지금 필요한 정보부터 차근히 이해해 나가시고 해당 내용을 정리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하시다 보면 스스로의 노하우가 생기실 겁니다. 3. 해당 부분은 잡플레닛을 추천 드립니다. 잡플레닛에서 원하는 기업을 보시면 사내 분위기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부분을 다녀보셨던 분들의 리뷰로 파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