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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전공자의 국비 수강

2023년 12월 29일조회 277

휴학 중 대외활동이나 공모전을 참여하려고 하는데, 다들 스팩이 만만치가 않으셔서 기반을 다져보려고 합니다. 다만 현재 경제사정이 넉넉치가 않아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전액 국비 지원 프론트엔드 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공자가 국비 교육을 듣는 것에 대해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강의 시간은 1월~5월 9to6 일요일 제외입니다. 이 경우 저 기간동안은 아마 알바를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직무 같은 경우에는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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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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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기에 따라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무래도 전공자이시다 보니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듣는 부분에서는 시간이 아까울 수 있고, 반대로 좋은 동기들과 강사님을 만난다는 가정이라면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과 취업 지원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스스로 시간 관리를 잘하시고 열심히 하는 타입이라고 생각 하신다면 동일 기간 내에 다른 활동을 하시는게 더욱 밀도 있게 시간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대신 반대의 케이스라면 초반부에는 시간 낭비가 있겠지만 결국 취업에 사용할 수 있는 팀 프로젝트 결과물이 나오고, 같이 공부하는 동기 + 강사로 인해서 5개월의 시간 동안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일 중요한 것은 국비 과정의 특성상 만족도가 극단으로 갈리는 부분이 많은데요. 국비를 듣기 전에 같은 교육의 후기가 있는지 찾아보시고, 반드시 주 강사에 대한 후기도 찾아보셔야만 합니다. 국비의 경우 교육 환경 자체가 안 좋을 수 있으며, 강사에 따라서 강사 자체가 수강생에게 관심 자체가 없거나, 강의 이외의 지원을 안하는 경우도 있고, 실력 자체도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꼭 후기를 찾아보셔야만 합니다. 그리고 듣기로 결정을 하셨다면 교육 환경 보다는 강사에 대한 후기가 좋은 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라면 국비 강의와 강사 후기를 찾아보고 매우 좋다면, 자신이 같은 기간에 할 수 있는 활동과 비교를 한 뒤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반대라면 일단 외부 활동에 초점을 맞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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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

2023년 12월 29일

시간 내어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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