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end에서 endpoint를 무슨 기준으로 정하는지 궁금합니다

무슨 내용이냐에 따라서 다르게 설계할 것 같은데.. 보안이 중요하냐, 양이 어느정도냐, 무슨 방식이냐 (GET, POST...) 링크로 전달되어야 하냐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ndpoint면.. URL적인 측면일 것 같은데 여러 요소를 고려하시면 될 것 같내요 1. Body에 담기 장점: 대량의 데이터 전송 가능: body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담을 수 있어 복잡한 정보나 큰 파일을 전송할 때 유용합니다. 데이터 보안: URL에 노출되지 않아 민감한 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단점: 전송 속도: 큰 데이터를 전송할 때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GET 요청에서는 사용 불가: 일반적으로 GET 요청에서는 body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적용 예: 사용자가 회원가입 폼에 정보를 입력하고 제출할 때, 개인 정보와 같은 민감한 데이터를 서버로 전송합니다. 2. Cookie에 담기 장점: 사용자의 상태 유지: 사용자의 세션 정보나 환경 설정 등을 저장하여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자동 전송: 한 번 설정되면, 해당 도메인의 모든 요청에 자동으로 포함되어 전송됩니다. 단점: 크기 제한: 쿠키는 크기에 제한이 있어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기 어렵습니다. 보안 취약성: 쿠키 데이터는 클라이언트 측에서 쉽게 접근하고 수정될 수 있어 보안에 취약합니다. 적용 예: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로그인하면, 세션 ID를 쿠키에 저장하여 사용자가 로그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3. Query String으로 담기 장점: 간단한 데이터 전송: URL에 직접 데이터를 포함시켜 간단한 데이터 전송에 적합합니다. 북마크와 공유 용이: 전체 URL을 공유하거나 북마크할 때 쿼리 스트링이 포함되어 동일한 상태를 재현할 수 있습니다. 단점: 크기와 보안의 제한: 쿼리 스트링은 URL 길이 제한이 있으며, 데이터가 URL에 노출되어 보안상 취약합니다. 복잡한 데이터 구조에 부적합: 복잡한 데이터 구조를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적용 예: 사용자가 상품 목록 페이지에서 특정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해당 카테고리의 정보를 쿼리 스트링으로 전달하여 필터링된 결과를 보여줍니다. 4. Params로 담기 장점: URL의 일부로서 의미 있는 구조: URL 경로의 일부로 데이터를 전달하여 의미 있는 URL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RESTful URL 디자인: API에서 리소스를 식별하는 데 적합하며, RESTful 디자인 원칙에 부합합니다. 단점: 제한된 데이터 전송: URL 경로의 일부로서 제한된 양의 데이터만 전송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데이터 구조 전송에 부적합: 단순한 식별자나 키워드 정도만 전송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적용 예: 사용자가 특정 게시물을 조회할 때, 게시물의 고유 ID를 URL의 일부로 포함시켜 /posts/123와 같은 형태로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