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3년차 개발자 이직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먼저 퇴사하지 마세요. 회사에서 업무하고 계신것을 잘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실무에서 하고 계신 일이 가장 좋은 포트폴리오입니다. - 왜 이런 의사결정을 했는지 - 기술적으로 어떤 부분이 자랑스러운지 - 가장 어려운 점이 뭐였는지 이런 것들을 잘 정리하시면서 면접을 준비하시고, 합격 후에 퇴사를 해도 늦지 않습니다. 막상 퇴사를 하시고 준비를 하다보면 잘 될거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퇴사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으실 시기이면서, 가장 좋은 시기에 이직을 준비하시게 되었네요. 다른분들이 좋은 말씀 해 주신 것에 조금만 보태어 보겠습니다. - 퇴사는 하지 마세요. 바로 입사할 수 있다고 좋아하는 면접관도 있겠지만, 대부분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생각할 것 입니다. 그리고 이직은 단시간에 집중한다고 해서 그만큼의 효율을 얻거나 성공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나중엔 오히려 조급한 마음에 현 상황보다 안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려 하지 마세요. 3년차에게 바라는 것은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충실히 혼자서 해 낼 수 있는 정도의 퍼포먼스 입니다. 결코 넓은 스펙트럼의 기술 수준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 하고 있는 일/기술의 기반을 좀 더 공고히 하세요. 고리타분하지만 JVM의 동작방식이나 AOP의 개념, 브라우저의 동작방식과 렌더링 따위의 기초를 조금씩 더 깊게 파고, 조금씩 관심의 범위를 넓혀가세요. 이해하고 있는 것과 알고 있는 것의 차이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연차가 쌓일 수록 깨닫게 됩니다. - 코테는 개성을 표현합니다. 코테를 통과 하려면 어쩔 수 없이 기계적인 패턴 학습이 필요하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면접관이 엔지니어라면 코테 플랫폼의 점수만 보고 합/불을 정하진 않을 겁니다. 코테 이후의 면접은 대상자를 검증하는 과정인만큼 문제로의 접근 과정이나 효율이 떨어져도 접근 방식의 색다름을 확인하는 과정이 될 것이기에, 무조건 요령만 익히는 방식의 학습은 지양하면 좋겠습니다. 원하시는 기업에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건승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엘리 입니다. 먼저 답변을 주신 답변자님과 같이 특이한 상황이 아니라면 이직 준비는 재직과 병행하면서 충분히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채용회사와 원하는 경력에 따라서 회사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경험은 사람에 따라서 매우 다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3년차라면 문제가 주워졌을 때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 성과를 만들어 본 개발자를 원합니다. 이직 준비 기간은 사람, 목표하는 회사에 따라서 천차만별 입니다. 그러므로 목표하시는 역량과 학습을 충분히 진행하시고 그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한다면 기본적인 채용 절차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채용 절차는 입사까지 빠르면 1개월 길게는 3개월까지 진행됩니다. 이 부분 잘 참고하셔서 성공적으로 이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3년차 퇴사먼저 하고 현재 직장 들어갔구여 전회사에서 자바랑 자바스크립트 기본적인것만 하고 배우고 싶은 맘에 퇴사했지만 기업에는 경력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구직자는 새로운 기술스택을 하고싶고 기업에서는 이미 새롭다고 느끼시는 기술스택을 사용한 경력인원을 뽑으려고 하기 때문에 사전에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바늘구멍이라도 쑤시면 들어갈수있지만 고통스런 시간이 될 수 있기때문에 가급적이면 퇴사하기전에 합격통보 받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이직 준비하시는 것 좋네요. 3년차이시면 회바회이지만, 일반적으로 요구 사항은 무리 없이 해결하고 비즈니스 로직 자체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정도 같네요.

퇴사는 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구인 공고 보면 자격사항 및 우대사항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원하시는 기업 공고를 참고하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위주로 공부도 하시구요. 코테는 기본인 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3년차 개발자입니다. 퇴사 먼저 하시지 마시고 일하시면서 인터뷰 제의도 받아보시고 면접도 해보세요. 대략적으로 내가 이 시장에서 어떻게 비춰지는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지금 다니는 회사(3천 중후반)에서보다 35%정도 더 높게 불렀는데, 합격주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