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전 첫 회사를 3년 넘게 다니다가 두번째 회사를 6개월 다니고 그만 둔 경력이 있는데요 첫번째 회사 퇴사 사유는 솔직하게는 원래 있던 팀원들이 전부 다 나가 팀 일 분배가 전혀되지 않았고, 팀장의 부재로 부장이 본인이 일 다 맡아서 하느라 일이 순환되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회사는 야근에 대한 압박과 대표의 일 처리 방식, 사람 대하는 태도가 가장 큰 이유예요 이직 면접에서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들 조금씩 거짓말 하면서 사유 지어내시는 걸까요? 퇴사 사유를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저한테 공유해주시면 감사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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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하면 안된다기 보다는 좀더 순화된 표현 혹은 다른 각도에서 해석해서 잘 전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퇴사 사유 보다는 지원하시는 회사와 직무에 왜 지원을 하셨는지를 강조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이전 회사에서 충분히 경험과 스킬을 쌓았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다. 지금 지원하는 회사, 직무를 이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고 이런이런 점에서 회사와 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여겨 지원하게 되었다. 원하시는 회사로 이직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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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표현보다는 순화된 표현이 좋을 것 같고 어쩔수 없었다라기 보다는 본인의 역량 개발을 목표로 퇴사를 했다로 문장을 구성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라는 부분만 해도 겪은 사람만 알지 모르는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 좋은 이미지를 주기 힘들 것 같아요. 가급적이면 일반적인 이유를 작성하는게 유리할 것으로 보이네요. 사실 너무 많은 퇴사가 아니라면 퇴사사유 정도는 그리 깊게 들어가지 않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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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험을 적어주신 내용만으로 작성하자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불가항력'을 주요 사유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팀원들의 대거 퇴사로 팀의 와해 2. 많은 팀원들이 퇴사하자 회사 차원에서 팀을 해체하고 기존 직무와 관련 없는 직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직 직무에 대한 관심과 열정, 그것에 대한 집중을 위해... 이직하게 되었음을 어필) 사람 간의 문제는 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회사에 들어와서 불화가 생기면 또 나갈 건가?'라는 식의 논리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요?' 등의 연계 질문 흐름이 유쾌하지도 않습니다. 적은 면접 시간 동안 직무 위주의 질문 흐름을 위해서는 업무, 직무 위주로 이끌어 유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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