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22년 11월에 입사하여 재직중인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더 이상 현회사에서 성장 가능성이 없다 생각해서 이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재직하면서 개인 프로젝트나 스터디를 따로 진행하지 않아서 개인 깃허브가 신입때 그대로입니다. 회사 깃에만 커밋하고 있어서 제가 작성했던 코드를 확인할 수도 없을텐데요. 지금 과거에 작성했던 코드를 보면 참 가관이고 엉망인데 이력서에 깃허브 주소를 꼭 포함해야 할까요..? 깃허브 주소는 기본인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답변 4
인기 답변
1년 3개월이라면 이직하시더라도 아마 중고 신입일 확율이 높을 것 같습니다. 보통 수요는 많은 편이나 그만큼 작성자님이 자신의 능력이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객관적인 지표인 공개 레포가 없다면 면접관은 작성자님의 포트폴리오만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그만큼 기술과제나 코테 등이 빡셀 수 있고 이러한 곳에서 작성자님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다면 깃허브를 공개하지 않아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 프로젝트나 스터디를 따로 진행하지 않으셧다면 사실상 회사 내부에서 사용되는 기술이나 단편적인 부분을 맡아서 하셧을 가능성이 높고 따로 취업을 위한 신기술의 경험 혹은 CS 코테 등 면접공부들을 하진 않으셧을 것 같습니다. 채용시장이 어려운 만큼 저라면 지금부터라도 깃허브를 관리하고 자기 자신을 보여줄 포트폴리오와 이력서를 만들 것 같습니다. 😏 조금 매운맛으로 말씀드리자면 3명을 뽑는 자리에 200명의 이력서가 들어왔을 때 깃허브로 파악이 되는 사람이 100명이면 나머지 100명은 아마 보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면접을 볼 수 있는 사람이 30명이라면 여러 기준점으로 서류를 먼저 걸러낼 것이고 꽤 높은 곳에 깃허브가 있을 확율이 높습니다.) 깃허브가 "잘 준비된" , 스터디를 "열심히 진행하는" 사람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만큼 먼저 퇴사 전 충분히 자신을 어필할 것들을 채우고 퇴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Angela
백엔드 개발자 • 2024년 02월 16일
혹시 study이런 래포만 있으면 실망하는 이유를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임유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2024년 02월 18일
어떤 레포들이 좋게 보일까요?
관리되고 있지 않다면 보여주는건 의미가 없을겁니다. 그렇다면 다른 방법으로 본인을 증명해야겠죠. 딱히 다른 방법이 없다면 준비하셔야 겠지만요. 어짜피 이직 준비하는데 시간이 꽤 걸릴겁니다! 지금부터 바로 채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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