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제목 그대로 프론트엔드 2년차 입니다. 회사 다닌지 딱 1년 됐을 때 까지만 해도 프론트엔드 개발자라고 할 수 있을 만한 일들을 해왔는데(기술 스택 react, 퍼블 및 api 통신 처리 등) 회사가 자사 솔루션에 더 집중하게 되면서 레거시 환경에서 작업을 하고(spring jsp), 다른 프론트 개발자 분들이 모두 퇴사하고 저 혼자 남은 뒤로는 3개월 째 단순 퍼블리싱 업무만 해오고 있습니다. 팀장님이 바뀌면서 하루아침에 프론트엔드 팀을 아예 없애버리셨어요. 레거시라고 해도 js 작업을 하면 그나마 나을까 싶은데 이제는 js쪽은 거의 건드리지도 않고 퍼블리싱 일만 계속해서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팀장님도 앞으로 레거시 포함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jsp로 진행 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유는 저 말고는 react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 라고 하셨어요.. 요즘 저는 개발자가 아니라 퍼블리셔 같습니다. 개발자로 입사했는데 아렇게 계속 퍼블리싱 일만 하다가는 물경력이 될 것 같아 매일매일이 불안합니다. 물경력이 될 바에는 차라리 퇴사하는게 나을까요..?
답변 1
시기상으로 2년차 (1년 x개월 근무)라 하면 조금 더 급이 높은 회사로 중고신입 점프를 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다행이 초반에 React등도 진행해 보셧다면 그걸 중심으로 어필하여 이직에 대한 시도는 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현 채용시장이 그리 좋은상황이 아닌만큼 퇴사 후 준비가 아닌 직장 생활을 하며 이력서나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면접등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ginaaa
작성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2024년 02월 14일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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