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블로그나 기사를 읽을 때 마음가짐에 대한 질문

충분히 잘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나다. 각자의 프로젝트 상황이 다른만큼 100% 이해가 생각보다 많이 어렵습니다. 또한 블로그를 쓸때에 기존 코드보다 간략화된 코드를 사용할때도 많아 더욱 이해가 힘들거라고 봅니다. 저는 블로그글에서 나온 코드가 바로 실무에 사용된다고 보진않습니다. 다만 이런 코드들은 나중에 어떤 기능을 구현할때 길라잡이로 강력히 작용할 것이라 생각하고 읽습니다. 저 회사는 이런 상황에서 이런 해결책으로 풀어냈구나, 저 라이브러리에 이런 기능이 있었네. 내 상황에서 적잘하구나 라는 수준으로요. 많은 코드와 많은 블로그, 많은 문서를 보세요. 지혜는 지식으로부터 나옵니다.

좋은 포인트를 잘 짚어 주신 것 같아요! 어떤 지식이라도 ‘나의 것’이 되었는지 확인하려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묻어 나오는지’ 를 보시면 됩니다! 기타 연습을 예로 들면 책이나 레슨을 통해 F코드를 배웠다고 해도 그 코드가 0.1초만에 거의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러울 때 ‘나의 것’이 됐구나! 라는 생각이 들겠죠! 작은 부분이라도 좋으니 계속 연습해보세요! 계속 반복해서 하다보면 긴 내용 중 하나라도 자신의 것이 될 줄로 믿습니다 !💪

개인적으로 최근 시작해보고 있는 습관인데, '이거 재밌어보인다!'싶으면 옵시디언에 메모를 해두고 있습니다. Obsidian 사용법, 제텔 카스텐 메모법.. 이런 키워드로 유튜브에서 영상을 한 번 보신다면 '내 상황에 꽤 잘 들어맞는데?'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