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독학으로 개발공부를 하고있는 도중에 유독 프론트엔드쪽 강의와 커뮤니티가 백엔드 또는 앱개발에 비해 더 활성화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제로도 유튜브에서 무료 강의를 찾아보았을때 프론트엔드 관련 영상이 최근 업로드 된것이 더 많고 양적으로도 더 많다고 느꼈습니다. 질문하면서 생각해봤을때 입문하기 쉬운편인 js, 입문자에게 바로 보여지는 브라우저 화면으로 인한 흥미유발, 자주 변화하는 프레임워크 정도로 생각됩니다만 다른 분들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답변 1
인기 답변
실제로 더 많지는 않고 비슷할 것 같아요. 그럼에도 차이가 난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그 강의가 있는 곳까지 닿기 위해 얼마나 들어가야하는 지 때문일 수 있습니다. 개발 분야는 정말 다양한데요! 백엔드 라는 단어가 어디까지 포함하는지 현업 개발자들에게 물어봐도 조금씩 기준이 다를겁니다. 그에 반해 프론트엔드 개발자에 대한 기준은 화면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사실 화면 개발만 하는 직군이 아니지만 이 정도로 이해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백엔드도 자신만의 기준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누군가는 백엔드 강의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렇게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가 유독 특정 분야의 강의가 많거나 적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 같네요. 만약 자바로 화면 개발을 한다면 이건 ‘자바니까’ 백엔드 강의일까요? ‘화면 개발이니까’ 프론트엔드 강의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풀스택 일까요? 아니면 자바 개발자..? 정의의 모호함에서 나오는 데이터 오류일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내용이 길어졌네요 ㅎㅎ 말씀하신 프레임워크의 다양성도 한 몫할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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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01일
당신이 말한 내용이 맞습니다. 사실, 프론트엔드 개발은 비교적 접근하기 쉽고 직관적인 결과물을 보여주는 편이기 때문에 독학을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HTML, CSS, JavaScript 등의 필수 기술을 이해하면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으므로 초기 보상감이 큽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유튜브와 같은 곳에서 더 많은 프론트엔드 강의를 찾아볼 수 있는 것은 프론트엔드 개발의 변화 속도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React, Angular, Vue.js 등과 같은 프레임워크/라이브러리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새로운 것들이 나오며 그에 따른 학습 자료가 계속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반면 백엔드 개발은 언어나 프레임워크 선택도 중요하지만, 아키텍처 설계, 데이터베이스 관리, 인증 및 권한 부여 등과 같은 복잡한 주제를 다루게 됩니다. 이런 내용들은 좀 더 심화된 지식을 요구하고 꼭 시각적인 결과물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특성 때문에 온라인 학습 플랫폼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엔드 개발자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으며, 이분야에 입문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반드시 나쁜 점만은 아닙니다. 결국 관심분야와 장기적인 목표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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