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테스트코드 작성과 QA비용 감소

테스트 코드는 확실히 QA 비용 감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테스트 코드가 버그 발생 확률을 확실히 줄여줍니다. 새 요구사항을 구현하다 보면, '원래 잘 작동하던 기능'이 테스트 케이스에서 실패해서 미리 버그를 잡은 적이 꽤 있었습니다. 이건 개발 단계 뿐만 아니라, QA 진행 중에도 겪게 되는 이점입니다. 이슈 해결을 위해 코드를 고치다가 여러 곳에서 쓰고 있는 유틸 함수나 커스텀 훅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이 때, 각 기능마다 테스트 코드가 잘 짜여져 있다면 추가적인 QA 이슈가 나오는 상황을 방지하는 효과가 생깁니다. QA 범위를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현업에서 QA 인력과 데드라인이 모든 테스트 케이스를 일정 안에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았습니다.저희는 QA 진행 전에 QA 담당자 분들과 테스트 범위에 대해서 협의하고 QA 일정을 진행하는데, '이 부분들은 저희가 일정 상 테스트가 어려울 것 같다, 범위를 줄일 수 있느냐'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이 때 테스트 코드가 잘 짜여져 있다면, 테스트 범위를 어느 정도 타협해서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서로가 윈윈하는 상황이 됩니다. 다만, 테스트 케이스를 짜더라도 실제로 나오는 QA 이슈들을 보면 iOS/Android에 특정된 이슈거나, 상상도 못한 재현 과정을 거쳐 발생하는 이슈들이 종종 발목을 잡곤 합니다. 이런 케이스는 테스트 코드로 작성하기 애매하거나 어려운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감안하고 직접 시뮬레이터나 실기기로 디버깅을 진행합니다. 결론은, "테스트 코드가 QA 비용 감소에 도움이 된다" 입니다 :)

네 줄일수 있습니다 다만 백프로 커버는 아니고 최소한 한번 발생 했던 이슈에 대해서 여러 수정을 거치며 또 발생하는 케이스들을 막을수 있을것같네요 처리된 이슈가 다시 발생해서 또다시 여러번 체크하는것만큼 스트레스받고 불필요한건 없거든요 프론트 특성상 ui 에 대해서는 빈번하게 바뀔수 있는 부분이라 주로 기능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테스트코드를 작성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