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백엔드 개발자로 1년간 취준했던 신입입니다. IT 쪽 개발 전망에 대해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2024년 03월 24일조회 1,112

현재 개발 외 직군으로 입사해서 개발자로 이직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stack : java spring 인프라 경험 : aws ec2, mysql 학습내용 인프런 김영한 spring 완전정복코스(https://tinyurl.com/23s6uonc)에서 스프링 입문, 스프링 핵심 원리, HTTP, MVC1, MVC2 김영한의 스프링 부트와 JPA 실무 완전 정복 로드맵(https://tinyurl.com/2dzrelgr)에서 ORM, JPA 활용1, JPA활용2 포트폴리오 1(팀 / 앱개발 프로젝트) - https://github.com/heoeuntaek/capstone-spring 포트폴리오 2(개인/ 웹게시판 프로젝트) - https://github.com/heoeuntaek/project-post 이 정도까지 준비를 했습니다. 서울, 부천 등 인천과 가까운 100개 넘는 자바스택의 백엔드, SI 회사에 지원 - 5개만 서합, 1개 코테, 4개 면접 모두 탈락 2022~2023년 동안 개발자 붐이 일어나 현직 개발자, 개발자 취준생이 많고 AI가 발전함에 따라 어느 정도의 개발을 대체하기에 기업이 신입에게 요구하는 역량이 더 커져 신입 개발자의 문턱이 커진 것 같은데요, 1. IT 업계 전반적으로 전망이 궁금합니다. 2. 구체적으로 백엔드 개발 쪽의 전망이 궁금합니다. 3. 개발자 준비를 계속해서 한다면 신입으로서 Spring, 인프라, 알고리즘 등 분야마다 어느정도의 역량은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4. 케바케겠지만 개발자가 수명이 짧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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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3

인기 답변

백승훈님의 프로필 사진

음.. 저는 프로젝트 부분만 잠깐 보고왔는데 다른 부분은 답변이 이미 달려있는것 같아 3번에서 프로젝트부분만 잠시 말씀드리고 가겠습니다 😏 저는 올려주신 프로젝트가 과연 포폴용으로 적합한지부터 의구심이 많이 들었습니다. 두 프로젝트의 구조적 측면도 그렇지만 변수 네이밍, 함수, 클래스등도 스타일이 좀 많이 다른 것 같고.. ChatGpt가 거의 만들었나 싶은 구조도 좀 보이구요 (아니면 클론코딩을 한 베이스 프로젝트가 완전 다른 세대 & 타입이던지) 커밋룰, pr룰 등 협업의 거의 보이지 않으며 이슈 하나 올라온거 눌러보니 제목이 ㅁㅇ... 커밋한건 ㅇㅇㅇ 라던지 123 이라던지 등으로도 커밋한 이력이 많내요 해당 2 프로젝트를 포폴용으로 쓰기에는.. 완전 낙서장같이 되어있어서 솔직히 뽑기 싫은 요소밖에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제가 보기에는 같은 백-백 간 협업 경험을 좀 해보시거나 국비나 부캠을 한번 들어가셔서 복습 겸 포폴용 프로젝트를 하나 다시 하시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드내요 역량적인 측면이라기 보단 팀 프로젝트나 협업을 한번 제대로 해보시는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박정환님의 프로필 사진

요새 채용시장이 확실히 얼어붙은것 같긴 합니다. 1, 2. 전망하는 사람마다 말이 다릅니다. 어떤 이는 현재는 얼어있지만 다시 또 풀린다 하고, 어떤 이는 계속 얼어있을 거라 합니다. IT라는 직군의 특성상 길게 봐야 한다고 생각하며, 좋은 앞날을 위해 준비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3. 현재까지 100곳에 지원을 하셨다면, 그 채용공고들을 보시면서 어느정도 겹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 교집합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4. 개발자의 수명 또한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스스로 학습하고 발전하려는 태도가 없으면 도태되기 가장 쉽습니다. 기술이 날이 갈수록 발전하기 때문이죠. 간단하게 답을 해보았습니다. 지금 현재는 어려운 상황일수 있겠지만, 남이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기 주관을 가지고 앞날에 대비하는 태도가 좋겠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을 잘 가지신 후에 다시 학습을 이어나가시기 바라겠습니다.

장성호님의 프로필 사진

"가상 면접 사례로 배우는 대규모 시스템 설계 기초" 같은 책들 한 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서비스쪽 백엔드 면접 봐보면서 느낀 건 숲을 바라볼 줄 아는지, 그리고 청사진을 그렸을 때 근거는 얼마나 탄탄한지를 많이 물어봅니다. 근거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기술들을 비교하고, 현재 상황에 적합한 기술이 뭔지를 찾아봐야하구요. 이런 식으로 점점 지엽적으로, "왜 그 기술을 사용했는가?"라는 방향의 이야기가 이어지더라구요. "그 기술은 무엇인가?"는 순수한 전공 지식 검증 외에는 잘 안 물어봤습니다. 이런 건 처음에는 아키텍트 역량처럼 느껴지고 백엔드와 상관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청사진을 실제로 코드로써 구현해내고 성능을 검증해내는게 백엔드의 역량입니다. 내가 만든 시스템이 얼마나 견고한지, 어디까지 견딜 수 있는지, 동시성 상황은 얼마나 잘 극복할 수 있는지를 말이죠. 단순한 기능 개발을 떠나 전체 시스템 구조도와 검증 같은 것도 많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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