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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SI 정규직 vs 서비스기업 인턴/공채

2024년 04월 07일조회 231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졸업 후 취준중인 27살 남자입니다. 네카라쿠배 등 서비스 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목표인데 당장의 방향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현재 중소 SI기업(약 50명 내외 규모)에 최종합격한 상태입니다. 이곳에 가서 경력을 쌓으며 취준을 병행할지, 입사포기 후 서비스기업 인턴이나 공채 등을 계속 지원해볼지 고민입니다.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했을 땐 요즘 취업시장이 얼어있어서 어디든 가서 실무경력을 빠르게 쌓으라는 의견도 있고, 첫 직장이 중요하니까 우선 가지말고 취준을 좀 더 해보라는 의견도 있어서 혼란스럽습니다. 직군은 백엔드입니다. 현직자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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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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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딱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 그 당시 느꼈던 감정을 정리했던 글 보내 드립니다 https://careerly.co.kr/comments/102225?utm_campaign=self-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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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07일

먼저, 첫째로 병행이 가능한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소 기업에서 일하면서 다시 취업 준비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요구하며, 당신의 작업 품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둘째로, 네카라쿠배와 같은 서비스 기업에 입사하는 것이 목표라면, 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중소 SI기업에서의 경력은 필요한 스킬을 얻을 수 있으나, 그것이 항상 초대형 서비스 기업에서 요구하는 스킬과 일치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만약 그래도 경력을 시작하고 싶다면 중소 기업은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사실, 큰 회사나 작은 회사에서의 경험 모두 장점이 있는데 큰 회사는 보다 안정적인 환경과 좋은 복지, 명성 등을 제공할 수 있고 작은 회회사에서는 보다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되어서 실력을 키울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느 환경에서 더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당장의 선택이 마지막 선택이라는 생각은 버려도 좋습니다. 만약 중소기업에서 일해보고 그것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느끼면 항상 다른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얻는 경험과 지식은 결코 손실이 아닙니다. 결국, 당신의 개인적인 목표와 상황에 따라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시간을 두어 여러 가능성을 고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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