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신입 vb.net 유지보수 직무 퇴사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java, spring개발을 공부하다가 이번에 중견 IT전산실에 합격하여 경력을 쌓고 더 좋은 회사로 이직을 하기위해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이며, IT직원은 저 포함 4명입니다. 업무는 IT개발을 거의 하지않고 VB.NET을 사용하여 그룹시스템을 유지보수하는 것으로, 개발 언어를 다룬다기 보다는 주로 MS-SQL 쿼리 짜는 일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VB.NET은 전망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지금 기업에 계속 근무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퇴사를 해서 중소 SI기업에 들어가 개발 경력을 쌓는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발에 욕심이 많지 않아서 굳이 개발을 하지 않아도 최종적으로 규모가 크고 연봉이 높은 기업에 가는것을 희망합니다. 퇴사하지 않고 이대로 경력을 쌓았을시 더 규모가 있는 IT전산실로 이직하는데 현재 기업에서의 경력이 도움이 될까요?
답변 1
도움되지 않구요 당장 돈버는건 문제 없고 미래적으로는 좀 커리어 쌓는데는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근데 돈이 급하시면 일단 그회사에서 모으시다가 적당한 시기에 퇴사 하시고 포트폴리오 준비 잘해서 이직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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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7일
VB.NET은 오래된 기술이나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그것을 사용하고 유지보수해야 하므로 원활한 경력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느냐보다는, 문제 해결 능력과 학습 능력, 그리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적용하는 능력입니다. 시스템 유지 보수라는 직무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개발자'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주로 현재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런 직무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은 IT 관련 업계에 있어서 중요한 자산이 됩니다. 하지만 만약 이직하거나 다른 기술 스택에 도전하고 싶다면 SI기업에서 개발 경력을 쌓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연차가 많아질수록 공부하기 어려운 상황이 오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재직 중인 상태에서도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하며 최신 기술 트렌드를 익혀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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