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L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나요?

동적으로 연결된 라이브러리(DLL)는 실행 시간에 필요한 코드를 로드하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DLL은 함수 및 리소스의 컬렉션을 포함하고 있으며, 여러 응용 프로그램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DLL을 만드는 방법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이 예시에서는 Visual Studio와 C++를 사용하는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1.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DLL 프로젝트 템플릿을 선택하세요. 2. 프로젝트의 솔루션 탐색기에서 헤더 파일(.h)과 소스 파일(.cpp)을 추가합니다. 3. 헤더 파일에는 DLL에서 내보낼 클래스나 함수 선언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__declspec(dllexport)` 지시어를 사용하여 함수가 DLL에 의해 내보내짐을 명시할 수 있습니다. 4. 소스 파일에는 해당 클래스나 함수의 정의(구현부)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5. 마지막으로, 프로젝트를 빌드하여 DLL 파일을 생성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 중 하나는 DLL이 응용 프로그램과 동일한 환경 설정(CRT, 플랫폼 도구 세트 등)으로 컴파일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DLL은 `LoadLibrary` API를 이용해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보낸 함수를 사용하려면 `GetProcAddress`를 통해 해당 함수의 주소를 구한 뒤 호출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C++/C# 언어에서는 DLLImport 특성을 이용하여 DLL 함수들을 직접 호출하는 방법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