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4학년 방학 활동

2024년 05월 23일조회 262

저는 백엔드 진무를 희망중인 4학년 학생입니다. 지금까지 프로젝트 경험은 충분히 쌓았다고 생각이 들어 방학 때 실무를 접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본래는 방학 인턴을 하고자 했지만 현재까지 백엔드 직무로써 채용하는 방학 인턴 공고가 올라오질 않아 걱정입니다. 만약 인턴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그동안 했던 프로젝트를 정리하고 부족했던 코딩 테스트를 대비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학교 연구실에서 현재 대기업 발주를 받아 여름방학동안 전기차 충전기 및 SW를 개발하는 인턴 연구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백엔드 직무를 희망하는건 맞지만 평소에 고수준의 개발 지식이 아닌 저수준의 개발지식도 아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역시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중에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방학동안 백엔드 직무의 인턴을 하기 어려워진 현재 상황에 포트폴리오 정리, 코딩테스트 준비 등 취업에 필요한 것들은 준비하며 방학을 보낼지, 임베디드 직무의 인턴연구원을 지원 할 지를 고민중입니다. 어떤 의견이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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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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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엔드 직무를 희망하시는 상황에서 방학 계획에 대한 고민이 많으시군요. 두 선택지 모두 나름의 장단점이 있어 보입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1. 포트폴리오 정리와 코딩 테스트 준비: 백엔드 직무 인턴 기회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방학 동안 그동안의 프로젝트 경험을 잘 정리하고 코딩 테스트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히 취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는 포트폴리오와 코딩 테스트 준비가 중요한 요소이니까요. 이를 통해 본인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고, 이후 백엔드 직무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2. 임베디드 직무 인턴 연구원: 대기업 발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전기차 충전기 및 SW 개발이라는 구체적인 목표가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깊어질 수 있을 거예요. 백엔드 개발자로서도 하드웨어와 로우레벨에 대한 이해는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대기업 프로젝트 경험은 이력서에도 좋은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임베디드 직무의 인턴 연구원에 지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무 경험의 가치가 크고, 백엔드 개발자로서의 시야를 넓히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만 인턴 기간 동안에도 백엔드 직무와 관련된 역량 개발을 병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 시간을 활용해 백엔드 관련 기술 학습을 꾸준히 하고, 코딩 테스트 연습도 조금씩 해보시는 거죠. 물론 포트폴리오 정리와 코딩 테스트에 전념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본인이 현재 더 필요로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잘 판단해보시고, 어떤 선택을 하시든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백엔드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쌓아가시는 데 있어 좋은 결실 맺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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