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군대를 전역하고 학교에 들어와서 24살에 2학년입니다. 재학 중인 과는 데이터 사이언스학과입니다. 휴학을 고민하는 이유는 지금 저의 코딩 실력으로 계속 학교를 다니면 남은 2년을 허무하게 날려버릴 것 같아서 휴학 중 코딩 공부를 하고 복학할까를 고민 중입니다. 하지만 제목에서 말한 것처럼 학교를 늦게 들어와서 휴학을 하고 졸업을 하게 되면 28살에 졸업을 하게 됩니다. 주변에서는 벌써 사회생활을 시작한 친구도 있어서 너무 늦는 게 아닌가 하는 압박이 됩니다.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걸까요..
답변 1
개인적으로 28살에 졸업하고 사회생활 시작하셔도 늦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30대에 시작하시거나 진로를 변경하여 새롭게 출발하시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다만, 휴학의 목적이 부족한 코딩 실력의 보충이라면 굳이 휴학을 해야하나? 싶습니다. 하교 후에 집에서 보충 학습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휴학을 하게되면 그나마 나를 제어하던 학교라는 매개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의지가 정말 강하거나 본인만의 철저한 루틴이 세워져 있지 않는 이상, 나태해지기 쉽습니다. 집에서 집중이 잘 안되신다면 스터디 카페나 독서실을 끊어놓고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익명
작성자
2024년 05월 29일
저도 말씀하신 방법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핑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학교를 다나면서 알바 2개를 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어서 따로 공부할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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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8일
이런 결정은 정말 어렵고 개인적인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기술적인 관점으로 몇 가지 고려할 사항을 제시해 드릴 수 있습니다. 1. 코딩 실력: 이점이 휴학의 주요 동기인 것 같으니, 본인이 스스로를 어디에 위치시키는지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학교 과정에서 배우는 내용을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시간을 내어 기초부터 차근차근 학습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2. 나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같은 기술 직업에서는 실제로 나이보다 능력과 경험이 중요하게 봅니다. 28세의 나중에 졸업한다고 해도 충분히 경력을 쌓는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3. 자신감: 당신이 휴학하면서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성장할 수 있을 만큼의 자신감과 계획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4. 네트워크와 리소스: 대학은 단순한 교육만 제공하는 곳이 아닙니다. 멘토, 인턴쉽 기회, 프로젝트 경험 등 많은 리소스를 제공합니다. 휴학을 하는 동안 이런 기회를 잃지 않게 계획해야 합니다. 이 모든 요소를 고려해봤을 때, 당신만의 최선의 결정을 내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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