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전공자이고, 졸업장만 딸려고 했습니다 운동을좋아했고 생체자격증을따고 헬트로 진입했습니다. . 코딩은 거희 기본문법만 알고 비전공자 수준인상태로 꿈이였던 헬트를 하면서 수입도 많이오르고, 팀장진급 됐을때 2023년 개발자에대한 마케팅을보고 아, 저거나도 한번제대로 해볼까? 헬스 홈페이지 같은거나 만들어볼까하다가 만들어봤을때 성취감에 혹하고 헬트를 그만둔뒤 하루 8시간씩 프론트엔드 공부를 꾸준히 진행했습니다. 할때만큼은 재밌고 할만했습니다. 하지만 거듭된 취준실패로, 현재 29살이고 1년 4개월째 취준중인데 계속된 서류탈락으로 안좋은 생각까지하며 하루를 무기력하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이길이 아닌걸까요? 우울합니다 너무힘들어요. 효도도하고싶고 여기에 쓸데없이 너무시간을 쓰는걸까요. 앞으로 살아야될 이유도잃은거같습니다 작년에 부트캠프끝나고 취준할때는 면접도보고, 떨어지면 더잘해야지 이런식이였는데 지금은 아그냥 왜살지 ㅈ을까 이런식으로 흐르고있습니다. 시간이까워서 못그만두고 있는거같은데 허심탄회하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2
오랜 취준기간으로 지치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이 큰것 같습니다. 헬트가 헬스트레이너 맞지요? 그렇다면 몸을 챙기는 법은 확실히 아실 듯 합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했는데 이를 되새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발자로서 꿈을 가지고 계시는데 개발은 고된 정신 노동입니다. 몸이라도 건강히 잘 챙기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장이 매우 불황입니다. 이는 비단 오늘내일의 일이 아니었고, IT업계에서는 쭉 있어 왔지만 요새 확실히 좀 심하긴 합니다. 때문에 취준도 1년 정도가 기본이고, 이력서 수정도 몇십번이 기본입니다. 다 그런 것이니 이런 점에 있어서는 너무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서류탈락을 자주 한다면 원인을 분석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잘 작성했는지, 학습이 부족하진 않은지 어필하는 방향이 잘못 되었는지.. 등등 컨설팅을 받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여러 글에도 드리는 말인데, 개발자로서 꿈을 가지고 계시다면 몇 가지를 생각해 두시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개발이 맞는지, 개발을 하는 이유, 개발로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입니다. 목적이 없는 개발 학습은 길을 잃습니다. 지금을 앞으로 30년을 결정할 시기라고 생각하시고, 깊이 생각해 보시고 다시 힘을 내어 전진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런 기간도 있어야 생각보다 나중에 심적으로 체력이 되어서 뻗어나가기가 오히려 남들보다 빨라질 수 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지금은 뒤쳐질 수 있습니다. 저도 뒤쳐졌습니다. 그러나 그 차이를 역전하는 것은 개인에 달렸습니다. 남들이 어떻든, 지금 할수 있는 일을 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맞습니다. 우선 몸부터 잘 추스리시고, 앞날을 잘 결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지금 가입하면 모든 질문의 답변을 볼 수 있어요!
현직자들의 명쾌한 답변을 얻을 수 있어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지금 가입하면 모든 질문의 답변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