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대학생 방학 때 뭘해야하나요?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개인 프로젝트를 추천드립니다. 개인 프로젝트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네 가지입니다. 1. 코딩 실력을 기를 수 있다 2. 나의 적성을 찾을 수 있다 3.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 4. 졸업작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1. 개발자는 삽질에서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프로젝트 하시면 무조건 삽질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 때 배운 것들을 잘 정리하면 이력서 뿐만 아니라 면접까지도 활용할 수 있는 귀중한 자산이 됩니다. 2. 컴공으로 오신지 얼마 안되셨다면 내가 어떤 분야로 가고 싶은지, 뭘 해야할지 막막하실 겁니다. 만들어보고 싶은 걸 하나 정해서 무작정 시도해보세요. 흥미를 느끼는 분야가 있다면, 그 쪽으로 방향을 잡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3. 개인 프로젝트는 "저는 개발을 좋아합니다"라고 어필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뭐라도 만들어놓은 게 있다면 심리적 안정감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4학년 때 이력서 쓰면서 쓸 게 없다고 후회하는 친구들 많이 봤습니다. 4. 4학년이 되면 졸업작품을 만들어오라는 과제를 받으실텐데, 뭘 만들어야할지 되게 막막합니다. 저는 실제로 방학 때 만든 웹게임이 있어서 요걸 졸업작품으로 재활용했습니다. 4학년 2학기때 취업 준비하느라 바쁜데 시간 절약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수업은 열심히 듣지만 실제로 혼자 뭘 만들어보라고 하면 못하는 학생도 많습니다. 토익, 계절학기, 자격증 이런 것도 나쁘지 않지만 개발자가 목표라면 개발 역량을 기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프로젝트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GPT랑 대화하면서 방향성 잡아보는 걸 추천드려요. 멘토링 프로그램 찾아보시는 것도 좋구요.

전공생이라면 당연히 교내에서 찾는게 제일 빠릅니다 . 에타를 뒤져봐야겠죠 , 아니면 모각코 , 동아리등 분명히 경로는 있을터이나 계절학기도 들어야하는 상황 , 컴공으로 전과한지 얼마 안되었으면 쉽지 않아보여요. 본인이 컴공에서 하고자하는 목표가 있다고하면 그에 필요한 개인공부도 좋고 다음전공수업 예습 정도만 해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