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대기업 경력직 서류, 1차면접은 큰 의미가 없나요?

2024년 06월 24일조회 799

많지는 않지만 이직을 위해서 몇몇 대기업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서류 및 과제, 코딩테스트 등에 많은 시간을 쓰고 1차면접까지 통과 후 2차 면접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결과는 탈락이었어요. 나중에 건너건너 전해듣기로는 애초에 TO는 꽉 차 있는상태였는데 혹시나 제가 아웃라이어일수도 있으니 면접을 본것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최근에도 1차면접을 합격하였는데 이번에도 건너건너 듣기로 현재 회사 상황 상 2차면접에서 엄청나게 잘하지 않는 한 합격하기 어려울 것 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껏 면접 본 스타트업의 경우에는 서류를 깐깐하게 보고 1차면접을 잘보면 2차면접은 대략적인 컬쳐핏만 맞추어보고 처우협의로 넘어갔었는데 대기업의 경우에는 일단 서류와 1차 면접을 배수로 뽑고 2차면접 합격자부터 서류, 경력을 심층적으로 따지는 느낌입니다. 이게 일반적인 상황인지 제 경우가 특이한것인지 궁금합니다. 딱히 제가 떨어진 회사에 악감정이 있는건 아니구요. 이제 남은 휴가가 별로 없어서 애초에 이직하려는 회사가 채용 의지가 강하지 않다면 면접을 취소하거나 하는게 나은 방향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제가 이직이 급한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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