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28살 생명공학 전공 취준생입니다. 22년부터 개인적인 시험 준비를 2년간 하다가 포기한 후 올해 초에 제 전공 관련 대기업에 지원해서 면접 탈락하고 진로 고민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전공을 살려서 갈 수 있는 직무에 관심이 없어서 뭘 해야하나 고민하던 와중에, 주변 지인을 통해 개발자 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며칠간 찾아보면서 관심이 생겼습니다. 예전부터 애플 사이트처럼 참신하게 사이트를 구성하는걸 보면서 신기하고 감탄했던 적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수리나 추리문제를 푸는 걸 즐기기도 해서 프론트엔드 개발자 적성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 뭔갈 배우는걸 싫어하지도 않고요. 알아보니 비전공자가 개발자가 되기 위해선 1. 채용연계형 부트캠프(ssafy, 우테캠, KT AIVlE스쿨, 현대소프티어 등등)를 수료해서 채용연계 혜택을 누리는 것과 2. 독학..으로 가고싶은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를 공부하고 기술스택?을 쌓아서 코테보고 들어가기 이 두 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요. 사실 대학 졸업하고 시간이 많이 지나기도 했고, 부트캠프가 필수가 아니라고 하니 불안정한 상태를 길게 기져가는 것보다 차라리 빨리 준비해서 어디든 들어가 경력을 쌓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상태입니다. 채용공고에서 신입 채용 조건인 HTML, CSS, 자바스크립트 등등.. 혼자 독학하려면 엄청 힘든 과정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제 인생이니 선택은 제가 해야겠지만,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해보셨거나 또는 현직에 계신 분들은 보다 현명한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긴 글 작성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1
익명
작성자
2024년 06월 24일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 잘 몰라서 그러는데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이 있나요?

aigoia
인디 게임 개발자 • 2024년 06월 24일
이미 개발일을 해본 사람들을 채용하고 남은 TO를 두고 지망생들이 경쟁할꺼에여.
익명
작성자
2024년 06월 24일
그렇군요.. 개인 블로그? 같은데 공부하거나 프로젝트 한 내용 정리해놓는게 중요하다고 본 적이 있던 것 같습니다. 답변자님 말씀대로라면 부트캠프를 하든 독학을 하든 그것보다 중요한건 개인 실력을 쌓는거겠네요. 그럼 해당 방법을 목표로 할 때 보통 개발자분들은 본인의 성과를 어디에다 기록해두는지 알 수 있을까요?

aigoia
인디 게임 개발자 • 2024년 06월 24일
로켓펀치나 링크드인처럼 채용과 SNS 꾸미기 성격이 혼재한 곳에 해야 겠죠.
익명
작성자
2024년 06월 24일
답변 감사합니다!

aigoia
인디 게임 개발자 • 2024년 06월 24일
넵. 처음에는 알음알음 통해서 개발해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전진해 나갈꺼에여.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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