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포트폴리오 다들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cms랑 앱 개발을 몇개 했는데 회사 깃에 올라가 있어서 이걸 넣을 수도 없고 앱 몇개도 연구과제용이거나 암호걸려있어서 일반인들은 깔 수 없는 그런 앱인데 다 캡쳐할 수도 없을 것 같고 보통 이럴 땐 뭘로 어떻게 준비하는걸까요? 노션에다 올리는건가요?
답변 1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캡쳐샷이 없으면 포트폴리오를 설명할 때 어려울 수 있으므로 적어도 화면 캡쳐샷을 2~4장 정도는 준비하심이 좋겠습니다. 정 캡쳐할 수 없는 서비스면 그땐 어쩔수 없지요. 텍스트로 잘 정리해서 설명해주심이 좋겠습니다. 또한 너무 민감한 부분을 제외하고 설계 문서 등을 직접 손으로 작성해보는 것도 포트폴리오의 일종의 첨부자료가 될 수 있겠습니다. 개인 깃허브를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깃허브에 올린후 포트폴리오에서 링크) 질문의 '포트폴리오 다들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는 답변하자면 저는 개인용 포트폴리오 웹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프론트엔드 스택으로 Next.js + TailwindCSS를 조합해서 만들었고 vercel로 서비스하는 중에 있습니다. 여기에서 제가 그동안 했던 프로젝트 몇개를 설명하도록 해두었죠. 다른 사람들의 예를 들면 보통 PPT로 준비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있는 프로젝트 1~3개를 첨부해서 설명하는 방식으로 많이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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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11일
이직을 준비하실 때 포트폴리오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단순히 커미션으로 작업한 프로젝트만을 나열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참여한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을 했고, 그로 인해 어떤 결과를 얻었는지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에 진행한 CMS와 앱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깃허브에 코드를 올릴 수 없다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본인의 역할, 해결한 문제나 구현한 기능 등에 대해 작성하여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세요. 또한 개인 정보가 포함되거나 저작권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제외하시고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구조나 아키텍처, 사용된 기술 스택 등을 간략하게 요약해 보세요. 노션같은 경우에는 링크를 공유하기 쉬워서 이용하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노션 외에도 개인 블로그나 깃허브 페이지(Github Pages)를 이용하여 웹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웹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만큼 직접 만든 프로젝트를 시연할 수 있는 플랫폼이 더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연구과제용 앱 혹은 일반 사용자가 접근할 수 없는 앱에 대해서는 스크린샷이나 시연 영상 등으로 대체하실 수 있습니다. 이 때도 개인 정보와 관련된 부분은 제외하고 만드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술적인 내용 외에도 본인의 생각이나 가치관 등을 드러낼 수 있는 글들도 포함시키면 좋습니다. 이는 구직자로서의 전문성 외에 인간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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