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신입 이력서 질문

제가 볼땐 지금 1번을 답하려면 3번의 '포트폴리오' 가 어떤 형태인지를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말씀을 보면 포트폴리오를 웹으로 구축해서 거기에 지금까지 자신이 한 프로젝트 설명들을 모아 두었다 로 이해하면 될까요? 바로 이런 형태의 사이트 처럼요. (https://hwan2272-devvreco.vercel.app/) 제 포트폴리오 사이트입니다. 맞다면 1번은 간략하게 가셔도 된다 입니다. 왜냐면 포트폴리오 사이트에 이미 어필이 다 되어 있으니까요. 이력서에서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링크 걸어두면 됩니다. 이러면서 3번도 답변할 수 있게 되는데 저같은 경우 About Me에 어필 포인트만 간략하게 써 두었습니다. 이력서의 소개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이제 2번이 남는데요, '자기소개' 라는 것이 범위가 다양합니다. 이력서나 포트폴리오의 'About Me' 를 말하는 건지 아니면 '자소서' 얘기를 하는건지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소서를 말하는 거라면 채용공고에 보통 자소서에 필요한 양식을 제공하거나 어떤 방향으로 작성해달라는 것이 있을 겁니다. 그 부분을 참고하여 작성하시면 되겠고, 정 감이 오지 않는다면 자소설 닷컴등을 이용해보세요. 답변이 되셨을까요? 그럼 취업 활동 수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종합적인 개인의견입니다. 우선, 이력서도 한 편의 글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글을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쉽고 잘 읽히는 글이 좋겠죠. 채용담당자가 질문자분의 이력서를 볼 때 어떤 순서로 그 리고 어떤 구성으로 읽게 될 지 고려하셔서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개요, 링크 등을 구성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이력서에서 가장 상단에 노출되는 부분이 자기소개라면 이게 글의 도입부가 될 것입니다. 자기소개를 읽으면서 포트폴리오나 개인 프로젝트를 보고 싶어지게만 하더라도 상당히 잘 쓴 자기소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이후 부분도 마찬가지로 잘 읽히는 흐름으로 프로젝트 개요 - 사용한 기술 스택 - 주요 기능 - 힘들었던 점 등등 작성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그리고, 자기소개에 관해서는 뭐 진실되게 쓰면 좋을 것 같아요. 본인이 개발하게 된 이유나 개발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들, 자신만의 강점등을 진솔하게 풀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원하는 곳에서 일하게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