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진로고민

2024년 08월 01일조회 98

안녕하세요. 저는 웹툰을 연재했었고 지금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전직을 하려고 합니다. 국비 교육으로 자바 스프링부트를 배웠었는데,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프런트엔드를 맡게 되어 프런트엔드를 했었습니다. 그 과정이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프런트엔드로 취업을 준비했습니다. 찾아보니 리액트를 요구하는 곳이 많아 리액트를 공부하며 1인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HTML, CSS, 자바스크립트로 만든 팀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2개를 가지고 이력서를 약 80군데 정도 제출했는데, 연락조차 오지 않았습니다. 요즘 프런트엔드 신입을 뽑는 곳도 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학원에서 배운 자바를 활용해서 백엔드로 찾아봐야 하나 싶습니다. 아니면 정보처리기사 공부를 해서 내년에 바로 시험을 보고 따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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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박정환님의 프로필 사진

팀프로젝 말고 개인 프로젝트로 프론트엔드를 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React와 Vue중에서 선택하시고 그중 하나의 스펙으로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를 사용한 개발을 진행해 보심이 좋겠습니다. React가 사실상 점령한 분야이기는 하나, 공고를 보면 최근 우리나라의 프론트엔드는 Vue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점 참고하시어 프로젝트 한번 진행하신뒤,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이력서를 고쳐서 다시 도전해 보실것을 권해드리겠습니다. 스프링부트를 배우셨다면 BE/FE를 같이 해보는 것도 좋은 방향이 될 수 있겠으나,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가 프론트라면 프론트에 더 중점을 두시면 되겠습니다. 이것저것 우왕좌왕 하시지 마시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로 꼭 대성해야 함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류에 이끌려 선택을 잘못했다가 지나고 나면 후회가 될 일을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결정하기 힘들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차근 차근 조금 휴식기를 취하면서 앞날을 설계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래님의 프로필 사진

안녕하세요,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 드릴게요. 일단 웹툰을 연재하셨고, 프론트엔드로 전직하신다는 것은 매우 좋은 방향인 것 같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디자인 적으로 능력이 좋으면 상당히 좋은 시너지가 나기 때문에 매우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제 막 시작하셨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한 방법으로는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닌, 이미 잘 되어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선배들의 이력서, 포트폴리오를 참고하여 그것을 흉내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요즘은 유튜브, 구글링을 통해 많은 데이터를 얻을 수 있으니 쉽게 많은 데이터를 얻을 수 있을 것 입니다. 그것들을 하나하나씩 따라해보면서 본인것으로 녹여보세요.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질문이 있으면 메일 주세요. zztkdfo@gmail.com 응원하겠습니다. 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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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01일

먼저, 웹툰 작가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전직을 결정하신 것에 대해 칭찬 드립니다. 무엇보다 진로 선택에 있어서 여러 가지를 고민하고 계시는 것이 인상 깊습니다. 당장 취업 시장에서 프런트엔드 개발자의 수요가 적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더욱 넓은 관점에서 IT 직무의 트렌드와 요구사항을 파악하면서 준비해볼 수 있습니다. 1. Full Stack Developer : 프런트엔드와 백엔드 모두를 다룰 수 있는 풀스택 개발자라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미 자바와 스프링부트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여 백엔드 개발도 공부해 보세요. 2. 기술 스택 다양화: 리액트 외의 다른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Angular, Vue.js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기술의 폭을 넓혀가는 것은 나중에 실제 업무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3. 자격증: 정보처리기사와 같은 IT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당장 취업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으나, 기본적인 컴퓨터 사이언스 지식을 쌓는 데 유용할 것입니다. 4. 경험과 포트폴리오: 1인 프로젝트보다는 여러 사람이 참여한 팀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해당 기술 스택을 이용해서 만든 실제 서비스나 앱 등의 결과물들을 보여주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5. 네트워크: Meetups, 해커톤, 세미나 등 다양한 IT 행사에 참가하여 신입 개발자로서의 입지를 넓혀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공부나 직무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전문가나 멘토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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