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서른 중고신입 개발자의 취업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 일단 제가 드릴 조언은 "나 자신(작성자님)의 평점이 몇점일까" 입니다. 현 취준시장의 경우 수능으로 간단하게 비교해본다면 1등급이 넘처나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회사도 보는 눈이 높아졋으며 왠간한 사람으로는 성이 안차는 상황입니다. 작성주신 글을 보니 이미 많이 마음에 안드는 것 같아 보이는데 회사도 마찬가지 일 수 있습니다. 작성자님은 1~2명 뽑는데 면접을 보러온 1000 ~ 2000명중에 한명입니다. 회사에서는 이미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많은 상황이구요 역으로 작성자님은 어떠실까요 회사 1000~2000개에 붙어서 1개를 고를 수 있는 상황일까요? 작성자님의 학력,나이,공부상황,이력서,프로젝트 등이 하나도 없기에 실력이나 현 상황에 대한 것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온전히 작성자님 본인이 판단하시고 현 상황에서 내 경쟁자들이 몇명이 있는지 어느정도 수준인지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글이 올라올 때마다 말씀드리는 거지만 "면접, 과제는 다다익선" "확정 전에는 가고싶다고 해도 못간다" 이 두가지 조언을 언제나 해드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구직자가 회사를 가리는 시점이 아닌 회사가 구직자를 가립니다. (코로나 시기때는 반대일 때도 있었죠) 특히 신입은 몇배는 더 심한 상황입니다. 모쪼록 회사 평점이나 편견을 버리시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판단하며 되도록 1차면접이나 과제는 붙는 족족 최선을 다해 모두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후 회사에 최종 합격하시고 회사에 대한 것을 선택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 때 다시 Q&A로 회사에 대해 적어주시면 객관적으로 가도 될 회사인지 같이 고민해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 드릴게요. 일단 모든 회사는 가보기 전까지는 절대 모른다 입니다. 한 예로 저는 전전 직장이 매우 만족했는데, 회사 평점이 3.0 이에요. 이렇듯 회사는 너무 팀 마다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가보기 전까지는 해당 플랫폼을 보고 너무 단정 하긴 이른 느낌입니다. 그리고 아직 최종 합격을 한 상태는 아닌것 같아 보이는데, 너무 빠른 고민이지 않을까요?? 해당 고민은 일단 최종 합격 후에 해도 되고 일단 입사를 하고 진짜 정말 아닌 회사라고 판단되면 그때 퇴사해도 괜찮습니다. 만약 나중에 왜이렇게 입사 하자마자 퇴사했냐고 물어보면 그 회사를 비판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생각했던 방향과 회사가 생각했던 방향이 다르다는 것만 잘 정리해서 말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요즘 취준생분들이 많은 걱정과 고민이 있으실 것 같은데, 그래도 꾸준하게 본인이 할 일을 최선을 다하고 믿고 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