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2년차 개발자의 한탄과 고민 (언어추천)

2022년 10월 27일조회 878

안녕하세요!!! c#을 사용하고있는 의료프로그램 SI개발자입니다!! 코드만 봐도 두려워했던 제가 SI프로젝트를 해서 그런지 눈 깜짝할 사이에 2년차가 되었네요... 요즘 제 미래에 대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자체 솔루션과 자체 프레임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여러개의 병원 유지보수를 하다보니 소스코드가 다 비슷비슷합니다(한줄만 읽어도 이게 이 코드겠구나 예상됩니다) 사실 제가 생각하던 개발자의 삶은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던 개발자는 모르는것에 대해서 구글링하며 제 생각대로 소스코드를 짜보고 그 소스코드에대해 서로 리뷰하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것이였습니다 개발자분들이 말씀하시는 백엔드 프론트엔드에 제가 속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일까요... 그리고 가장 큰 걱정은 제 착각일수도 있겠지만 인기가 없고 업종이 한정적인 c#을 한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은 c#은 erp아니면 의료업계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지금 회사가 연봉도 낮고 의료업계 사람들에게 질려서 이직을 하려합니다 c#만으로 어필하기 힘들것같기도하고 제 자신에게 자신이 없어서 퇴근후에 언어를 공부로 안드로이드(코틀린), react, 파이썬중에 하나를 시작하려하는데 괜찮을까요?? 다른 추천언어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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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2

조재헌님의 프로필 사진

언어는 자바랑 코틀린이 제일 인기가 많그요. 안드로이드 개발자보다 스프링이나 노드를 사용하는 개발자가 더 풀이 넓고 한국에서도 뽑는 회사가 많아 좋습니다. 하지만 언어를 정하시는 것보다 우선되어야 할 건 백엔드랑 프론트엔드 중에 어떤 분야가 더 자신한테 어울리는 지 찾고 그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언어가 무엇인지 찾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김대현님의 프로필 사진

업계나 도메인, 또는 언어를 바꿔 이직하려는 경우는 아무래도 쉽지 않습니다. 기존의 환경에서 지내는 기간이 오래지속되면 더욱 힘들어지니, 전향(?)하실 생각이면 3년차 되기 전에 행동을 취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부한다고 너무 오래되면, 새로운 환경에서는 연차가 많은 사람일 수록 더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언어는, 본인이 막연히라도 가고 싶은 회사의 채용 공고를 보고, 정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보통 회사마다 주류 언어가 정해져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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