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만 취업안되는건가요?

1. 타인과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그사람과 작성자님과 누가 더 나은지는 그 누구도 판단할 수 없어요 다만 타인과 비교해서 내가 우월한대 왜 내가 더 안되냐 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해요. 2. 경력 10개월이면 신입입니다. 중고신입도 보통 2년차 (1.6개월 이상) 에서 많이 선호하지 10달이면 사실상 일반 신입이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3. 나이적으로는 신입으로 충분히 가능한 나이라 나이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취업 전략에 대해서 한번 재고해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 먼저 이력서 첨삭이나 많은 수의 이력서를 넣고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요즘 신입분들은 보통 200 ~ 300개의 이력서를 넣습니다. 전공 인서울 컴공과 비전공에는 갭이 좀 있으며 전자는 10% 후자는 5% 정도 합격한다면 이력서는 선방하고 있는 겁니다. 공백기가 있으신 거 같은대 해당 부분도 확인해보세요 만약 면접 단계에서 떨어진다면 혹은 코테 단계에서 떨어진다면 각 부분에 대해 스터디 혹은 코칭을 받으세요 혹시 면접단계에서 많이 떨어진다면 신입의 경우 다른 무엇보다 "사회성" 혹은 "협업이나 친화성"을 꽤 높게 봅니다. 작성주신 글에서 약간 "나는 10개월 경험도 있고 저사람보다는 내가 코테를 잘하고 저사람보다는 내 학교가 더 좋고,," 이런 생각을 가지시고 계신다면 생각을 고치시고 면접쪽 연습을 조금 더 해보세요. 이러한 기조가 면접에서 들어난다면 회사에서 크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팀내 에이스와 다른 팀원들간에 실력에 차이는 압도적인데 반해 다른 분들 사이에는 그 차이에 비하면 생각보다 크게 나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대표가 팀내에서 누가 잘하냐 물어보면 대답은 쉽더라구여. 실력차이가 나보인다면 그냥 앞도적으로 티가 나고 다 그 사실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그런류의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해당 질문에 대해 제 생각을 적어볼게요. 먼저, 취업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감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어요. 취업이 잘 안 될 때는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마련이죠. 나이나 경력,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다 보면 더 불안할 수 있지만, 중요한 건 본인의 성장 과정이에요. 95년생, 이제 만나이로 29살이시면 아직 충분히 기회가 많아요. 요즘은 개발 직종에서 나이가 중요한 요소는 아니에요. 경력이 10개월이시라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실력을 증명하는 과정에서 조금 시간이 걸릴 수는 있겠지만, 그게 부족하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스터디에서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남들과의 비교보다는 본인이 지금까지 이뤄온 것에 더 집중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떤 부분을 더 보완해야 하는지, 지금까지 어떤 프로젝트나 공부를 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역량을 키웠는지를 다시 돌아보면서 자신감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개발은 실력과 경험이 쌓이면 기회가 반드시 열리는 직종이니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계속 성장하려는 의지만 유지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때로는 채용 시장의 타이밍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너무 조급하게 느끼지 않으셨으면 해요. 힘내시고, 응원하겠습니다. 😎😎